최근 여러 지역에서 호흡기감염병 발병률이 높은 계절에 접어들었는데 그중 페염마이코플라스마감염이 여전히 ‘주류’이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면 교차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페염마이코플라스마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그런데 이런 자가진단키트의 검사결과가 정확할가? 자가진단결과 양성이 나타나면 감염을 의미할가?
페염마이코플라스마IgM항체 진단키트에는 희석제, 테스트카드 및 점적관이 포함되는데 사용할 때 테스트카드에 혈액을 떨어뜨리고 10분 동안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이러한 류형의 자가진단키트 판매가격은 대략 수십원에서 백여원에 달하고 판매량이 매우 높은데 한 온라인가게에서 이러한 자가진단키트의 판매량은 5000개를 초과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자가진단키트는 콜로이드질 금 및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하여 페염마이코플라스마의 IgM 항체 또는 항원을 검출하는데 사람들로 하여금 바이러스감염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게 하지만 정확도와 민감도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상해시페과병원 검사과 부주임기사 랑중평: 특히 결과의 판독에서 일정하게 사람들을 오도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 IgM 항체 진단키트가 가장 많은데 면역력저하 및 감염 기간에 검사하면 결과가 음성인 경우가 많다. 반대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해도 이번 감염이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해 초래된 것이 아니라 이전 감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자가검진키트를 구입하여 자가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겨울은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기에 대중들은 손을 자주 씻고 환기를 많이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온에 주의하는 등 질병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