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후 주변에 호흡기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더 많아졌다.
진실: 매년 겨울철이면 페염마이코플라스마, 호흡기바이러스, 특히 독감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들이 여름과 봄보다 더 활발히 활동하여 호흡기감염자수가 크게 증가한다. 국가독감센터 모니터링자료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올해 이미 독감시즌에 진입했는데 현재 A형 독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B형 독감도 류행하고 있다고 한다. 단핵구증가증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흔한 질병으로서 주로 EB 바이러스나 거대세포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 질병은 자가제한성으로서 발병률이 이왕에 비해 증가하지 않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기간에 마이코플라스마, 바이러스감염 등 급성 호흡기질환은 엄격한 호흡기 예방통제조치로 인해 다른 해에 비해 감소했다. 예방통제가 상시화됨에 따라 올해 이러한 질병들은 신종코로나감염증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정상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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