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일 오전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방한단(단장 자옌ㆍ賈炎 부총경리)과 함께 한국 수원 삼성전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방문 중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차이나텔레콤 방한단
방문단은 삼성전자의 혁신과 우수한 생산력, 조직관리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권 회장의 안내로 삼성전자 이사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 VIP룸에서 이필근 수원컨벤션 이사장, 박래춘 본부장 등과 함께 한중 기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중 경제가 회복하는 국면에서 한중 양국 기업인들의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한중 기업교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옌(賈炎) 부총경리는 “삼성전자의 혁신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 프로그램을 위해 도움을 준 한중도시우호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방문단과 함께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이영탁 부사장의 안내로 홍보관을 참관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의 국영통신회사로 이번 방한단은 본사와 각 성급 지사장 등 경영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자료제공 한중도시우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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