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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가 본 연변룡정팀... "축적+정진, 연변축구는 계속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3일 14시00분    조회: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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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급리그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을 무렵 신화사가 또 한번 연변축구를 조명했다. 

12월 1일 밤 신화사는 "슈퍼리그를 향한 축적과 정진-연변룡정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를 만나다"라는 문장을 발표하여 연변룡정팀의 지난 시즌을 되짚어보며 "연변룡정팀은 실제행동으로 연변축구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래 문장의 내용을 번역게재한다.-



홈장무패와 4라운드 앞당겨 잔류 성공, 관중 입장수 리그 1위... 이는 연변룡정팀이 첫 갑급리그 려정에서 교부한 성적표이다. 동북 변강에서 성장한 연변룡정팀은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연변축구 재기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 갑급리그에 등장해서부터 연변룡정팀은 부단히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알맞는 인재양성의 길을 탐색해냈습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1일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받을 때 "연변팀은 천천히 에너지를 축적하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정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2023시즌을 마친 후 이미 근 한달동안의 휴식에 들어간 연변룡정팀은 12월 17일 해란강기지에 집결하여 회복성 훈련에 들어가고 1월 중순에는 운남 옥계로 동계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연변프로축구의 불씨인 연변룡정팀은 자신의 첫 갑급리그 려정에서 8승 12무 10패로 8위를 차지했고 특히 홈장에서는 7승 8무로 갑급리그에서 유일하게 홈장무패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원정에서의 성적은 많이 제고되여야 합니다. 원정 경기에서의 안정성과 적응능력을 높여야지요."   

리광혁 총경리는 또, 시즌 초반에는 인재비축이 충분하지 못하고 시장적응능력이 약한 등 원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어는 강등의 변두리까지 몰리게 됐다고 하면서 "다행히 리그가 전개되면서 팀은 점차 갑급리그 절주에 적응했고 자신의 풍격과 신심도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가는 것, 이는 연변의 무수한 축구인들의 소망이고 더욱이는 수많은 길림 축구팬들의 소망이다. 리광혁은 나어린 선수들의 성장이야말로 연변룡정팀이 거둔 가장 소중한 재부라고 말했다. 올 시즌 연변팀에서 12명 U21가 도합 100번의 출전을 기록했다. 그중 18세 나는 미드필더 리세빈은 27번 출전하여 3꼴 1도움을 기록했고 8월의 갑급리그 최우수 청년선수로 당선되였다. 나어린 선수들의 성장은 연변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튼튼한 토대가 되였다. 

"나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연변축구의 미래에 대해 더 큰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리광혁은, "연변의 나어린 선수들은 더 높은 무대를 향해 나아갈 잠재력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하면서 "구락부측은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하여 그들이 향후의 경기에서 자신의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표했다.  

리광혁은, "프로리그에서 멀리 가려면 결국 인재양성에 착안해야 한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동시에 인재를 남겨둘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중소규모 구락부로서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실제상황에 립각해야 합니다. 관리수준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관리체계, 비즈니스 개발, 문화건설을 점차적으로 보완함으로써 팀이 더 건전하고 질서있게 발전하도록 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해 리광혁 총경리는, "계속해 현지에 립각하여 더 많은 잠재력 있는 축구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동시에 훈련 질을 높이고 더 좋은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다. "단기 목표는 래년 갑급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따내는 것입니다. 점차 힘을 축적하여 몇년후에는 슈퍼리그로 가야죠. 이 목표는 꼭 실현될 것입니다." 리광혁 총경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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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화사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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