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날리는 눈속을 거닐며 백산의 겨울을 즐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3일 09시04분    조회:2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 스케치

장백산국제휴가리조트 스키장

설경 열기구

활력이 솟구치다

프리스타일 스키 점프대

스키장 개장 /필귀림 촬영

송화강 겨울고기잡이

도약

겨울철 표류

눈놀이

송령 설촌

원시림을 통과하다

멀리 장백산이 보인다

무송현에 위치한 금강목옥촌은 원시적인 촌락 생활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겨울이면 눈 덮인 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려든다.(손광민 찍음)

옥수와 아름다운 가지

실외온천

하늘에서 휘날리는 눈꽃과 함께 장백산 복지에 위치한 백산시는 또 하나의 빙설관광시즌을 맞이했다.

빙설자원이 독특하고 풍부하며 빙설관광이 바야흐로 발전하고 빙설활동이 다채로운 흰눈시즌에 맞춰 백산시는 전성 ‘1주6쌍’ 고품질발전전략을 둘러싸고 ‘두개 산’리념실천 시험구를 깊이 있게 건설하며 ‘일산량강’ 브랜드전략을 힘써 실시하고 ‘일체량익’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빙설운동을 ‘견인’으로, 빙설관광을 ‘추진력’으로, 빙설문화로 생기를 불어넣어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 장백산로능승지를 중심으로 하는 6개 스키장을 건설했다. 또한 련속 몇년간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개최하여 빙설문화 브랜드효과를 형성함과 아울러 장백산특색빙설관광경제권을 구축하여 백산시가 천억급관광산업 육성에 유력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빙설자원이 독특하고 풍부하다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타는 스키는 정말로 즐거워요” 남방에서 온 장녀사는 헬멧을 벗으면서 기쁨을 표했다.

이곳은 알프스산,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눈보라 휘날리는 스키기지의 하나로서 북위 41도 빙설황금위도대, 6개월 설기, 평균 1m 이상의 적설, 평균 영하 12℃의 기온, 쾌적한 미풍으로 세계 최고의 스키장 심층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온천자원이 풍부하며 라돈, 스트론티움, 칼슘, 마그네슘,류화수소 등 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목욕할 수도 있고 마실 수도 있으며 미용과 양생 보건 등 효과가 있다.

첫 국가급 스키관광휴양지인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에는 다양한 스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43갈래의 스키코스와 10개의 관광호텔이 있으며 워터파크, 온천, 빙설락원, 스노모빌, 월드 스노하우스 등의 놀이시설도 갖췄다. 국가체육관광시범기지인 장백산로능승지리조트에는 장백산을 멀리 바라볼수 있는 호텔, 동북특색의 목재정원이 있는 민박, 국제적으로 유명한 지중해온천과 초대형 눈놀이락원, 설경열기구, 모터 패러글라이딩 등이 있다. 백산시는 2대 휴양지를 핵심으로 28개 A 급 관광구, 52개 A 급 향촌관광경영단위, 6개 규모의 스키장, 7개 온천관광휴가리조트를 이끌고 얼음, 눈, 온천, 민속, 휴가, 표류, 수렵을 대표로 하는 겨울철관광산업집군을 구축했다. 동시에 백산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모든 경기스키종목 조건을 갖춘 길림성 빙설운동중심, 경치가 아름답고 수려하며 산, 수, 림, 동굴, 빙설이 한데 어우러진 하구화가촌 그리고 인간내음과 신비로운 경치를 탐구하는 몰입형 관광업태 청산호문화관광휴가리조트 등 일련의 중대한 문화관광대상을 건설하여 관광객들의 겨울철 관광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계획, 실시했다.

빙설관광이 바야흐로 발전하다

장백산로능승지스키장,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스키장, 백산시사계절빙설관광락원 등 6개 스키장이 차례로 개장식을 갖고 전국 스키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요청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온 라돈 온천인 선인교 온천, 바로 마실 수 있는 온천인 림강룡윤온천 등 5개 온천관광휴가리조트를 기반으로 온천강양포럼, 온천 겨울수영대회를 펼쳤다. 가장 아름다운 G331 연선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고 독특한 민속 풍정정을 바탕으로 송령설촌, 과원조선족민속촌, 천년애성 등 풍경구에서의 자가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백산의 색다른 민속과 풍정을 느끼도록 한다. 장백산륙수하수렵휴가리조트내의 부동하인 벽천하표류와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표류를 중심으로 겨울철표류와 무송감상을 일체화한 겨울철 수상활동을 펼쳤다. 풍부한 홍색자원과 홍색문화를 바탕으로 양정우장군 순국지를 첫 출발지로 하고 사보림강전역기념관, 칠도강회의옛터 등 홍색관광지를 련결하여 홍색기억을 되살리고 홍색문화를 전파했다…

신눈시즌에 백산시는 리민, 편민, 혜민, 전민원칙을 중심으로 장백산로능승지휴가리조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두개 빙설룡두기업을 조직하고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천년애성풍경구, 장백산로수하수렵리조트 등 특색상품을 가진 문화관광기업들을 선도해 숙박, 음식, 스키, 오락, 온천을 일체화 한 할인세트를 출시하고 전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저할인가격을 발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백산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편안히 먹고 놀고 주숙할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휴가스키, 눈감상촬영, 온천강양, 민속체험 등 내용을 포괄한 10개의 겨울철 빙설 정품 코스를 계획 출시하여 1일, 2일, 3일, 5일 등 부동한 기한 관광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여부를 풍부히 하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시장보급을 강화하여 신눈시즌 관광객 래원을 넓힌다. 시내의 중점 빙설문화관광기업을 조직하여 중요한 관광지 및 개발 잠재력이 있는 발원지에 가서 홍보와 소개를 진행하고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관광객에게 백산시의 독특한 빙설관광자원과 빙설관광 코스, 상품을 널리 홍보한다.

빙설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11+’ 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농후한 빙설관광분위기를 조성하여 백산의 겨울을 즐기도록 한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련속 7회 개최하였고 400여차의 빙설관광문화활동을 벌여왔다. 신눈시즌에 백산시는 매달 겨울캠프, 빙설연학, 빙설카니발, 송화강빙설카니발 등 하이라이트 테마활동을 계획했다. 전 시는 40여차의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여 활동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문화관광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장백산로능승지, 천년애성풍경구,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등 중점상품을 위주로 하여 ‘백산시 겨울철 10대 빙설핫플레이스’를 출시하고 10갈래 겨울철 빙설정품코스를 만들었으며 신눈시즌 빙설관광시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구축하여 독특한 빙설자원우세와 풍부한 장백산 빙설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한다.

빙설+축제.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가동식 외에도 ‘금산은산 아름다운 백산’ 얼음조각축제, 중국·정우 제1회빙설예술축제, 훈강구빙설희설축제, 제2회 ‘압록강·룡산호어렵문화축제’, ‘온 천하를 집처럼’몰입식 고산 빙설카니발 등 축제를 개최한다. 빙설을 주제로, 축제를 매개체로 하여 시민, 관광객, 기업간에 교량을 구축하여 량호한 빙설관광분위기를 조성한다.

빙설+문화. 문화공연, 전시 및 대중적 참여도가 높은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맞이·원단경축’. ‘우리 중국꿈 문화 만가에 진입하네’, ‘빙설환가’ 대중문화전시공연, ‘장백산의 겨울—빙설기’ 서화촬영전, 새봄음악회, 정월대보름 만족양걸전시공연 등 활동을 전개해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여 명절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빙설+경기. 백산의 빙설 우세와 스포츠 전통우세를 기반으로 대중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극한 오픈스키경기, 청소년 쇼트트랙 경기, 동계수영경기 등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빙설경기를 펼쳐 광범한 빙설스포츠 애호가들을 흡인한다.

빙설+연학. 동계수영연학 등 활동을 통해 빙설지식을 널리 알리고 빙설문화를 보급하여 시민 특히 청소년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빙설스포츠 기교를 장악하고 빙설운동에 대한 흥미를 키워줌으로써 경기스포츠를 위한 예비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한다.

빙설+보급. 장백산로능승지 환신개명, ‘수묵단청·송령설촌’ 관광, 쇼핑,음식, 주숙 등 시리즈 활동을 펼쳐 부단히 백산빙설명함장을 구축하고 인기를 모아 장백산 빙설브랜드와 환 장백산 빙설관광목적지의 시장 이미지를 수립한다.

길림일보 기자 채충춘 김택문 실습생 고원/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오성붉은기 휘날리며 혁명노래 우렁차다…’ 12월2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문화광장은 혁명가요 ‘조국을 노래하자’ 란 노래소리가 요란하게 하늘가에 울러펴졌다. 장백현인민무장부의 주최로 마련된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 기념활동이 바로 여기에서 진행된 것이다. 동북양걸춤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현장...
  • 2023-12-27
  • 농촌인구에 대한 호구조사를 잘하고 각종 사회모순을 타당하게 해결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를 구축하고 변경인민군중의 행복감과 안전감을 진일보 제고하고저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농호들에 심입하여 방문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파출소경찰이 농호에 심입해 법제선전 활동과정에 파출소경찰들은...
  • 2023-12-27
  • 중공중앙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 기념좌담회 거행 습근평,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모택동동지가 개척한 사업을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이 참가, 채기 사회 12월26일, 중공중앙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모택...
  • 2023-12-27
  • 12월 26일, 장백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와 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한 제5회장백산눈꽃축제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장백산에서는 장백산눈꽃축제 설산온천시즌, 빙설운동시즌, 중국—프랑스문화시즌 ‘한개 축제· 4 계절’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2024년 국제눈련맹의 시리...
  • 2023-12-27
  •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우리 성 출판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성당위 선전부는 12월 26일 장춘에서 전 성 출판단위 특별 좌담회를 조직,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회의는 <길림성 출판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실...
  • 2023-12-27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데이터국은 최근 〈디지털 경제로 공동부유 촉진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디지털 기술과 실물 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해 우리 나라 디지털 경제를 부단히 강화하고 최적화하고 확대하며 디지털화 수단을 통해 발전 불균형 및 불충분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취지에 두었다...
  • 2023-12-27
  • 사람들은 한국 서울의 령천 재래시장에서 설맞이 용품을 장만하고 있다. /신화사 12월 22일, 유엔 회원국과 유엔 사무국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 속에서 제78회 유엔총회는 음력설을 유엔의 휴일로 확정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오늘날 많은 나라와 지역이 음력설을 법정 공휴일로 삼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
  • 2023-12-27
  • 《조례》래년 1월 1일부터 시행 26일,《길림성 홍색자원 보호전승 조례》(략칭《조례》)의 학습, 선전, 관철 사업을 잘하기 위해 성인대상무위원회는 소식 공개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선전부, 성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성인대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성문화관광청 등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조례》 ...
  • 2023-12-27
  •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고 협력을 심화하며 어깨겯고 전진하면서  다같이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자 경준해 호옥정이 허근 량혜령과 함께 회담 진행 쌍방 ‘1+16’ 협력 협의 체결 25일, 길림성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하...
  • 2023-12-26
  • ‘빙설관광’관광전용렬차 /장춘역 사진 제공 장백산역 고속철 길림빙설관광 조력 겨울철의 길림 대지에는 고속철이 장백산맥을 에둘러 빠르게 달리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을 길림성에 운송하여 동북의 독특한 빙설 매력을 만긱하게 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를 줌심...
  • 2023-1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