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서울 12월 2일 발, 한국 국방부는 2일 한국군대가 첫 군사정찰위성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국방부는 2일 홈페지를 통해 미국 태평양 시간 1일 오전 10시 19분(서울 시간 2일 새벽 3시 19분) 한국군대의 ‘군사정찰위성 1호'를 실은 미국 ‘보라매9(猎鹰9)’로켓트 발사체가 발사를 했고 약 14분만에 위성과 발사체가 분리됐으며 약 78분후 이 위성은 해외 지상 기지국과 첫 교신을 했고 예정된 궤도 진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 홈페지에 따르면 ‘군사정찰위성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내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국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은 이번 위성 발사로 한국군대는 독자적인 정보, 감시, 정찰 능력을 갖추는데 성공했고 군대의 전투력 향상과 함께 국내 항공산업 능력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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