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1일 국가이민관리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신판 중화인민공화국 외국인 영구거주 신분증이 12월 1일부터 정식으로 발급되여 사용에 들어갔다. 국가 표식을 나타내는 5성 요소를 넣었기에 신판 영주증은 ‘5성카드’로 불린다. 첫 날 총 50명의 재중 영주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 첫진 ‘5성카드’를 발급받았다.
그들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로씨야, 스웨리예, 싱가포르, 한국 등 20여개국 출신이며 모두 경제, 교육, 과학기술,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두드러진 기여를 한 사람들이다. 중국정부 우의상 획득자, 중국에서 장기적으로 일하는 외국국적 고차원 관리 및 전문기술 인원, 중점 대학과 과학연구기구에서 장기간 교학 및 과학연구에 종사하는 외국국적의 교수와 학자 등을 포함한다. 이날 북경, 천진, 상해, 광동 등지의 공안기관 출입국 허가창구에는 ‘오성카드’의 신청, 발급에 대해 자문하러 온 영주 외국인들이 적지 않았다.
국가이민관리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오성카드’는 국가이민관리국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비준을 거쳐 중국 경내에 영구 거주하는 외국인의 법정 신분증이다. 소지인은 개인신분을 증명해야 할 경우에 개인신분 증명서로 단독 사용할 수 있으며 재차 외국 려권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오성카드’는 증명서의 정보 저장방식을 최적화하고 판식 배치를 미화했으며 더욱 선진적인 위조방지 기술을 채용해 개인정보의 보호와 데이터 안전성을 강화했다. 국가이민관리국은 관련 부문과 회동하여 각 관련 업종과 분야의 응용 시스템, 시설설비의 적응성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소지인이 교통출행, 생활소비, 금융통신 등 공공써비스, 정무써비스 분야와 인터넷 플래트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이민관리국 관계자는 ‘5성카드’를 발급, 사용하는 것은 국가이민관리국이 국가의 고수준 개방을 보장하고 재중 외국인 관리써비스 정보화 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해외 인재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하고 사업 및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잘 봉사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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