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싱가포르 부총리급 량자 협력메커니즘 회의가 곧 개최된다.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4일 이에 대한 질의에 대답하고 올해 회의는 량국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현하며 발전전략의 련계를 더욱 심화하고 고품질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정설상 국무원 부총리의 초청으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다. 정설상 부총리는 7일 천진에서 로렌스 웡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함께 중국-싱가포르 량자협력 합동위원회 제19차 회의, 중국-싱가포르 쑤저우 공업단지 합동조정이사회 제24차 회의, 중국-싱가포르 천진 생태도시 합동조정이사회 제15차 회의와 중국-싱가포르(중경) 전략적 상호련결 시범프로젝트 합동조정이사회 제7차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싱가포르 부총리급 량자협력 메커니즘 회의는 량국 최고 수준의 메커니즘 소통 채널이라며 다년간 중국-싱가포르 각 분야의 협력을 총괄 추진하고 량국 경제사회 발전에 봉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의 메커니즘 회의는 천진에서 개최되며 중국과 싱가포르 천진 생태도시 프로젝트 개발 및 건설 1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또 관련 기념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