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련의 고수준 체육경기 개최하여 길림성 빙설체육 새발전 조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5일 10시43분    조회:20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4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2023―2024년 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제6차)에서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뢰명(雷鸣)은 우리 성의 올겨울 체육경기 및 대중 빙설체육활동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 우리 성은 길림성 전국 제1회 송화강 빙설마라톤 계렬 경기를 개최하게 되는데 이번 경기는 어떤 하이라이트와 지역 특색이 있는가?

뢰명: 백산시 정우현 화원구에서 개최되는 전국 제1회 송화강 빙설마라톤 계렬경기는 빙설체육을 선도로 경기체육, 대중체육, 건강레저 등을 일체화한 전방위적인 운동 체험을 구축하는데 그 주요목적은 ‘후동계올림픽시대’ 빙설경제 발전의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고 북경동계올림픽정신을 전승하고 고양하며 더욱 많은 대중이 빙설을 가까이 하고 빙설을 사랑하도록 끌어들여 빙설의 매력을 만긱하고 빙설의 격정을 발휘하며 빙설운동의 새열풍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회에는 빙설마라톤경기, 스키마라톤경기, 스케이트마라톤경기, 빙상룡주지구력경기, 눈밭자전거지구력경기가 포함되며 계렬경기 기간에 또 빙설자동차표류, 눈밭아이스하키, 눈밭축구, 팽이 돌리기, 눈밭 연 띄우기, 빙상자전거, 빙설볼링 등 근 10가지 대중 빙설체육활동이 진행된다.

기자: 우리 성은 이미 길림 · 국제 알파인/스노보드 챌린지를 여러 차례 개최했는데 이번 경기는 지난번과 비교해볼 때 어떤 차이점과 혁신이 있는가?

뢰명: 지난번 기초에서 이번 시즌에는 만과송화호와 신강 알레타이장군산 두 역을 증가하여 도합 7역으로 나뉘였다. 앞의 6역은 분역 경기로서 마지막 역을 전문적으로 결승전으로 설치하고 6개 주말을 리용해 장백산만달국제휴양지스키장, 만봉통화스키장, 장춘묘향산스키장, 만과송화호휴양지 스키장,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길림북대호스키장에서 스키경기를 펼친다. 신강 알레타이장군산역에서 개최되는 경기는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길림성을 벗어나 진행하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길림성의 맞춤형 신강지원 관련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이번 대회는 적지 않게 혁신을 했는데 그중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구락부조 더블과 싱글 혼합단체종목을 증가한 것으로 각 구락부들은 분역 경기의 개인종목 점수를 통해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팀이 개인을 이끄는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 결승전 구락부 혼합단체는 2남, 2녀로 구성되며 두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PK 경기제를 채택하는바 재미도 있고 도전도 있고 매력적인 상금도 설치되여있으며 아울러 이번 대회의 대중스키구락부 실력 순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역 경기와 결승전의 더블 및 싱글 스노보드 개인종목에도 상금이 설치되여 있을뿐더러 동계 종목이나 스키를 좋아하는 올림픽 챔피언이나 세계 챔피언을 초청하여 스키애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상술한 조치를 통해 전국, 특히는 남방의 대중스키 최고 고수들이 줄지어 길림에 오도록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 대회는 계속 업계의 광범한 관심과 호평을 받아 우리 성의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조급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데 체육의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

기자: 곧 다가올 제14회 전국 동계운동회에 대해 어떤 예상이 있는가?

뢰명: 제14회 전국 동계운동회의 각 종목 자격경기 륙속 시작되였다. 통계를 해보면 최근 한달동안 우리 성 선수들이 관련 경기에 도합 6차례 참가했는데 그중 빙상종목이 4경기, 설상종목이 2경기이다. 최근, 북경 연경스키장에서 열린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눈썰매 녀자 싱글, 2인과 남자 2인, 4인 종목의 경기에서 우리 성 설상쎈터 녀자선수 회명명, 남자 선수 오청택은 뛰여난 활약을 펼치며 제14회 동계운동회 눈썰매종목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우리 성 제14회 동계운동회 참가를 위해 좋은 국면을 열어놓았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우리 성의 빙설종목선수들인 무대정, 손룡, 리기시, 왕시월, 류흠우, 제광박, 손가욱 등은 국내 여러 성에서 온 우수한 빙설종목 선수들과 치렬한 각축을 벌릴 것이며 전력을 다해 계속 좋은 성적을 쟁취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 길림성 동계체육산업 추천소개회는 우리 성의 체육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어떤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가?

뢰명: 이번 추천소개회는 ‘길림의 우세에 립각하고 전국 시장을 내다보는’ 것을 목표로 리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상담하는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우리 성 체육산업자원과 역외의 량질 체육산업자원이 하나로 융합되도록 촉진하고 지방 체육산업의 승격을 조력하며 우리 성 체육시장이 전국으로 나아가는 데 고급, 량질, 전업적인 기점을 제공하고 기업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업종에 더욱 많은 계기를 제공하고 정부에 더욱 전업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성의 체육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4
  • 편집자의 말 : [연변민생] 계렬보도를 내면서 [연변민생]계렬보도는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생실사의 깊이있는 실시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전 사회가 민생프로젝트건설에 관심, 지지, 참여, 감독하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한층 더 조성하며 대중의 인식률과 만족도를 높이고 조화로운 연변건설을 유력하게 추진하려는데 ...
  • 2023-11-15
  •   중국 제1자동차는 홍기브랜드의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제1자동차 홍기 번영공장은 고급적이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생산 효률과 제품 품질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사진은 스마트 로봇이 생산라인에서 궤적에 따라 작업하고 있는 장면이다./원격강 길림일보 석뢰기자...
  • 2023-11-15
  • ―중한 경제분야 실무협력교류회 처음으로 개최 11월 14일, 중한 경제분야 실무협력교류회가 처음으로 장춘 남호호텔에서 개최되였다. 리국강 부성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사, 국의 동지, 한국 정부부문 관련 대표, 성정부 부문 대표 및 180여명의 중한 유명 기업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 2023-11-15
  • 올들어 교하시는 전방위적으로 가정의사의 계약을 추동하고 있는바 이미 루계로 30여만원을 투입하여 계약한 주민들에게 방문치료, 방문관리, 건강교육 및 건강검사 등 써비스를 제공했다. 교하시는 가정의사 체계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현, 향, 촌 3급 가정의사 계약써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 시 10개 향진 위생원, ...
  • 2023-11-15
  • 이스라엘 갤란트 국방장관이 13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성을 전면 점령함에 따라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인 하마스가 “이미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를 잃었다”고 표했다. 이스라엘 정부 신문판공실은 갤란트의 말을 빌어 이스라엘군이 앞으로 밀고 나가면서 계획 대로 임무를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일...
  • 2023-11-15
  • 일전 중한모빌리티(移动出行)첨단기술경제무역교류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이하‘중한시범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시찰과 상담 등의 내용이 포함되여 있으며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기간의 련계성과에 대한 량호한 련속으로 기업간 교류의 플랫폼을 마련해주고 량국간의 자동차 분야에...
  • 2023-11-15
  •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에 감염된 어린 환자들의 수가 비교적 많은데 아이들은 병에 걸린 기간에 왕왕 고열에 기침을 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약으로 치료한 후에도 구토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질병의 회복 시간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정 기간의 성장 발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모들은 어린이의 약 사용에...
  • 2023-11-15
  • [머리말]산을 넘고 바다 건너 호혜 상생한다. 최근 길림성의 당,정 대표단은 상해, 절강, 강소, 안휘, 천진, 산동, 광동 등 지에 가서 학습 고찰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기간에 길림성은 각지와 좌담 교류를 하고 협력 대상을 체결했으며 상호 교류, 상호 참조하는 가운데서 우세를 상호 보완하며 협력 발전에 참신한 활력을...
  • 2023-1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