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련의 고수준 체육경기 개최하여 길림성 빙설체육 새발전 조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5일 10시43분    조회:3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4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2023―2024년 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제6차)에서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뢰명(雷鸣)은 우리 성의 올겨울 체육경기 및 대중 빙설체육활동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 우리 성은 길림성 전국 제1회 송화강 빙설마라톤 계렬 경기를 개최하게 되는데 이번 경기는 어떤 하이라이트와 지역 특색이 있는가?

뢰명: 백산시 정우현 화원구에서 개최되는 전국 제1회 송화강 빙설마라톤 계렬경기는 빙설체육을 선도로 경기체육, 대중체육, 건강레저 등을 일체화한 전방위적인 운동 체험을 구축하는데 그 주요목적은 ‘후동계올림픽시대’ 빙설경제 발전의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고 북경동계올림픽정신을 전승하고 고양하며 더욱 많은 대중이 빙설을 가까이 하고 빙설을 사랑하도록 끌어들여 빙설의 매력을 만긱하고 빙설의 격정을 발휘하며 빙설운동의 새열풍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회에는 빙설마라톤경기, 스키마라톤경기, 스케이트마라톤경기, 빙상룡주지구력경기, 눈밭자전거지구력경기가 포함되며 계렬경기 기간에 또 빙설자동차표류, 눈밭아이스하키, 눈밭축구, 팽이 돌리기, 눈밭 연 띄우기, 빙상자전거, 빙설볼링 등 근 10가지 대중 빙설체육활동이 진행된다.

기자: 우리 성은 이미 길림 · 국제 알파인/스노보드 챌린지를 여러 차례 개최했는데 이번 경기는 지난번과 비교해볼 때 어떤 차이점과 혁신이 있는가?

뢰명: 지난번 기초에서 이번 시즌에는 만과송화호와 신강 알레타이장군산 두 역을 증가하여 도합 7역으로 나뉘였다. 앞의 6역은 분역 경기로서 마지막 역을 전문적으로 결승전으로 설치하고 6개 주말을 리용해 장백산만달국제휴양지스키장, 만봉통화스키장, 장춘묘향산스키장, 만과송화호휴양지 스키장,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길림북대호스키장에서 스키경기를 펼친다. 신강 알레타이장군산역에서 개최되는 경기는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길림성을 벗어나 진행하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길림성의 맞춤형 신강지원 관련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이번 대회는 적지 않게 혁신을 했는데 그중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구락부조 더블과 싱글 혼합단체종목을 증가한 것으로 각 구락부들은 분역 경기의 개인종목 점수를 통해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팀이 개인을 이끄는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 결승전 구락부 혼합단체는 2남, 2녀로 구성되며 두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PK 경기제를 채택하는바 재미도 있고 도전도 있고 매력적인 상금도 설치되여있으며 아울러 이번 대회의 대중스키구락부 실력 순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역 경기와 결승전의 더블 및 싱글 스노보드 개인종목에도 상금이 설치되여 있을뿐더러 동계 종목이나 스키를 좋아하는 올림픽 챔피언이나 세계 챔피언을 초청하여 스키애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상술한 조치를 통해 전국, 특히는 남방의 대중스키 최고 고수들이 줄지어 길림에 오도록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 대회는 계속 업계의 광범한 관심과 호평을 받아 우리 성의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조급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데 체육의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

기자: 곧 다가올 제14회 전국 동계운동회에 대해 어떤 예상이 있는가?

뢰명: 제14회 전국 동계운동회의 각 종목 자격경기 륙속 시작되였다. 통계를 해보면 최근 한달동안 우리 성 선수들이 관련 경기에 도합 6차례 참가했는데 그중 빙상종목이 4경기, 설상종목이 2경기이다. 최근, 북경 연경스키장에서 열린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눈썰매 녀자 싱글, 2인과 남자 2인, 4인 종목의 경기에서 우리 성 설상쎈터 녀자선수 회명명, 남자 선수 오청택은 뛰여난 활약을 펼치며 제14회 동계운동회 눈썰매종목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우리 성 제14회 동계운동회 참가를 위해 좋은 국면을 열어놓았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우리 성의 빙설종목선수들인 무대정, 손룡, 리기시, 왕시월, 류흠우, 제광박, 손가욱 등은 국내 여러 성에서 온 우수한 빙설종목 선수들과 치렬한 각축을 벌릴 것이며 전력을 다해 계속 좋은 성적을 쟁취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 길림성 동계체육산업 추천소개회는 우리 성의 체육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어떤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가?

뢰명: 이번 추천소개회는 ‘길림의 우세에 립각하고 전국 시장을 내다보는’ 것을 목표로 리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상담하는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우리 성 체육산업자원과 역외의 량질 체육산업자원이 하나로 융합되도록 촉진하고 지방 체육산업의 승격을 조력하며 우리 성 체육시장이 전국으로 나아가는 데 고급, 량질, 전업적인 기점을 제공하고 기업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업종에 더욱 많은 계기를 제공하고 정부에 더욱 전업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성의 체육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73
  • 8일 열린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발표회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당면 전국 전염병 상황은 국부 지역에서 무시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중점 성들은 단계적 효과성을 거둔 반면 개별적인 성의 부분적 도시들에서 전염병 상황이 계속 발전중에 있다...
  • 2022-09-12
  • 9월 10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예선경기 소조 마지막 대결이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7세팀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1대 1로 빅은후 승부...
  • 2022-09-11
  • 지난 9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2022 ‘오덕된장컵'제2회 로인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주 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와 연변의진테륨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오덕된장컵'로인축...
  • 2022-09-09
  • 9월 9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제2라운드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A조 2라운드에서 장춘아태2팀에 0대2로 패했고 내몽고7중팀이 1대2로 오르도스몽골...
  • 2022-09-0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