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2023―2024년 빙설시즌 계렬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길림 국제 알파인/스노보드 챌린지가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열린다.
길림성은 2020년에 제1회 길림 국제 알파인/스노보드 챌린지를 창립하여 개최했다. 대회는 국제급 표준에 따라 길림 빙설운동 정품프로젝트, 길림 빙설산업 시범프로젝트와 길림 빙설문화보급공정을 구축하는 데 진력했다. 2022년 이 대회는 중국 체육관광 정품경기로 선정되였다.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뢰명(雷鸣)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합 7개 역으로 나뉘는데 지난번 기초에서 길림 만과송화호와 신강 알레타이장군산 두 역을 증가시켰다. 그중 앞의 6개 역은 분역 경기이고 마지막 역은 결승전이며 첫 경기장소는 장백산만달국제스키장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대회는 종목 설정에도 적지 않은 혁신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볼거리는 구락부조 더블과 싱글 스노보드 혼합단체 종목을 추가한 것이며 각 구락부들은 스플릿 경기의 개인종목 점수를 통해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야 한다. 결승전 구락부조 혼합단체는 2남, 2녀로 구성되며 두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경기 제도를 채택하여 재미도 있고 도전도 있다. 이밖에 경기는 또 일부 동계종목이나 스키를 좋아하는 올림픽 챔피언, 세계 챔피언을 초청하여 스키애호가들과 교류하게 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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