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4시에 국내 가공유 새로운 한차례 가격조정창구가 열린다. 기구는 이번 판매가격이 소폭 하향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가격책정주기 동안 국제 유가는 요동치면서 하락했다. 현지시간 11월 30일, OPEC+회의가 끝나자 여러 회원국은 자발적 추가감산을 발표했는데 총감산량이 하루 220만배럴에 달한다. OPEC+ 대표는 2024년 1분기 액외감산은 자발적 성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에서 실제 시행이 어렵거나 계획규모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서는 OPEC+가 래년까지 감산을 연장하더라도 2024년 전세계 원유시장에 소폭 과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련창 계산에 따르면 12월 4일 9번째 근무일까지 참고원유품종의 평균가격은 배럴당 78.01딸라, 변화률은 -1.40%인데 대응되는 국내 휘발유 및 경유 소매가격이 톤당 40원 인하되여야 한다. 가격조정창구가 열리기까지 근무일은 하루밖에 남지 않아 이번 라운드에서 인하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시장이 '5련속 하락'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라운드의 하락폭은 크지 않아 차주들의 출행비용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륭중정보 가공유분석가 류병견은 이번 가공유 가격조정창구가 열리기 전에 국내 경유 하락폭이 톤당 약 35원으로 톤당 50원에 못미쳐 2023년에 네번째 결렬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신경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가공유는 23차례 조정을 거쳐 '10번 상승, 10번 하락, 3번 결렬' 구도를 보였고 휘발유가격은 톤당 420원 상승, 경유 가격은 톤당 400원 상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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