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공항 천교항공을 유치, 장춘-울란호트 항선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6일 11시31분    조회:36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5일 13시 14분, 천교항공 려객기가 울란호트에서 출발하여 순조롭게 장춘에 도착하면서 장춘-울란호트를 직행하는 천교항공이 성공적으로 도입되여 장춘에서 운영하게 되며 두 지역간에 처음으로 직항 항공편이 개설되였음을 상징한다.

최근년간 장춘시와 내몽골자치구 흥안맹지역은 련통협력을 부단히 강화했다. 앞서 2021년에 길림성과 내몽골자치구 흥안맹지역 협력계약 좌담회가 장춘시에서 열렸으며 같은 해 《흥안맹이 장춘경제권에 융합되는 접목 합작 실시 방안》을 발표하여 흥안맹이 장춘경제권에 융합되는 ‘서쪽과 북쪽으로 중요한 문호뉴대, 록색제품 공급지, 산업협력 부대 기지와 중요한 관광 목적지’의 목표위치를 확정했다. 올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흥안맹의 당, 정 고찰단은 장춘시를 찾아 고찰학습, 계약좌담을 하면서 장비제조, 현대농목업, 생태환경보호, 에너지안전보장, 문화관광자원공유 및 교육의료협력 공동건설 등 분야에 관한 여러가지 협력기본협의를 달성했다. 두 지역의 교류협력을 일층 촉진하기 위해 길림공항집단은 지방 전략과 주동적으로 접목하고 현지 항공사와의 련계를 강화하였으며 두지역의 항로시장개발을 추진하고 두지역의 공중통로를 적극 건설하며 두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에 편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이번 장춘-울란호트 항로의 개통은 장춘과 흥안맹간의 공중 교류의 교량을 건설하여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호혜공영의 지역발전 신구도 전략을 다그쳐 구축하는데 항공력량을 기여했다.

료해에 따르면, 장춘-울란호트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운행한다. 울란호트 리륙시간은 12:00, 장춘 도착시간은13:20이다. 장춘 리륙시간은 14:20, 울란호트 도착시간은 15:40이다. 이번에 장춘공항에서 천교항공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은 여름 항공 시즌에 1,2,3 항공을 유치한 후 다시 한번 국산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를 유치한 것이다.

동시에, 장춘과 내몽골내 지선공항과의 정기적인 려객 항로의 개통은 ‘간지통, 전망련(干支通,全网联)’ 항로 네트워크의 도로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했음을 상징한다. 금후, 길림공항집단은 장춘공항 항로망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길, 몽 두지역간의 정치, 경제,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두지역의 상무, 관광, 구학 등 려행객의 이동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고 지방경제의 질적 발전을 조력한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3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