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 손으로 만든 김치 참 맛있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6일 02시37분    조회:4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련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김치제작 체험 행사 진행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김치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많은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는 전통이 이어져오곤 했지만 오늘날 날로 바쁜 일상에 부대끼는 젊은 부모들에게 있어서 직접 담그는 일은 사치아닌 사치로 되고 있다.

12월 2일, 대련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는 날로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전통음식 김치 제조법을 되새기고저 대련시무형문화재 조선족김치제작기예 대표성 전승인이며 30여년의 김치공장력사를 갖고 있는 대련광대식품유한회사 송연자 사장을 초청해 김치의 유래, 제작과정을 학습했다.

이번 행사에 오프라인 반급 애솔1반, 청솔1반, 청솔2반, 한솔반과 온라인 반급 애솔2반 도합 5개 반급 80여명의 어린이들이 김치제작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애고사리 같은 손으로 배추잎에 조심스럽게 양념을 바르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특히나 인상적이였다.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금새 땀방울이 송골송골 돋아나고 입가에는 매콤한 맛을 상상하며 군침이 소르르 돋는 듯한 표정이 엿보였다.

특히 온라인반 학생들은 상황상 직접 현장에 와서 체험할 수는 없었지만 허문자 교원과 김순이 교원과 함께 사상 최초로 “온라인 김치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엄마 아빠가 준비해준 재료로 집에서도 현장 못지 않은 김치제작 체험을 했다.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최미숙 부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 민족 전통음식을 료해하고 직접 제작 체험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대련광대식품유한회사에 고마움을 전한 후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옹달샘배움터가 조선족문화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며 김치체험 행사와 같은 행사들을 통해 조선족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산재지역에 있는 우리 민족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0
  • 12월8일 오후, 12.9 학생애국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동기 릴레이 장거리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이날, 서장반 170명 장족학생들은 학급별로 릴레이 장거리 달리기를 하며 단결협력하는 12.9' 학생애국운동 정신을 실천했다.   경기에 앞서 학교 교무쳐 부처장 주홍(33)교사는 학...
  • 2023-12-1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12월7일, 료성성작가협회 작가인 주길남은 중국 당대예술가협회로부터 자신의 '회봉화첩'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는 기꺼운 소식과 함께 영예증서를 받아 안았다. 중국당대예술가협회는 주길남의 '뢰봉화첩' 은 사상교육을 강화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
  • 2023-12-1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2.9에 즈음하여 료양시조선족학교 (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공회는 일전 전체 교직원 40여명을 조직해 릴레이 달리기 시합을 가졌다.   김선화 학교 서기 겸 공화주석은 " 애국주의 정신을 계승 하고 당의 교육사업에 충성하며 민족교육사업발전을 위하여 힘을 합치자"고 주문했...
  • 2023-12-19
  • -대련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김치제작 체험 행사 진행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김치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많은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는 전통이&nb...
  • 2023-12-06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24일 오전, 심양시 화평구 서탑조선족소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은 로동수업시간에 김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로동수업 과임교사는 학생에게 김치 만들기 시범을 보인 후 학생들은 앞다투어 절인 배추잎에 양념을 바르며 김치 만들기에 열성을 보였다. 학생들은 저마다 두손으로...
  • 2023-12-05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28일 오후, 료양시제1중학교는 한족 학생들과 장족 학생들 사이 ‘친구 사귀기’활동을 조직해 민족단결교육을 실천했다. 이날 한족 학생들과 서장반 2023급 장족 학생들은 1대1로 친구를 사귀였고 학부모들은 이 활동을 크게 지지했다. 한편 학교는한족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l...
  • 2023-12-01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28일 오후, 료양시제1중학교는 한족 학생들과 장족 학생들 사이 ‘친구 사귀기’활동을 조직해 민족단결교육을 실천했다. 이날 한족 학생들과 서장반 2023급 장족 학생들은 1대1로 친구를 사귀였고 학부모들은 이 활동을 크게 지지했다. 한편 학교는한족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
  • 2023-12-01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29일, 료양시태자구위와 구정부는 료녕천산주업그룹 회의실에서 ‘태자하구 문화관광산업발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료양시정부 관계자 태자하구위, 구정부 및 산하 정부 부문과 향진촌 간부 및 기업인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창연 촌서기 겸 촌주임은 촌민들을 이...
  • 2023-12-01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11월 10일 오후,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는 학생들의 로동실천수업 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년 1회씩 열리는 해당 행사는 올해로 4년 째 진행중이다.   이날 료양시 통전부 관계자와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리림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조선족 녀성들이 현장에서...
  • 2023-11-24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28일 오전, 료양시의 선전부와 백합구위는 료양시중화 대가 1달 백합공원서남쪽에 위치한 '만철도서관'을 조양시 리직간부광원 홍색교육기지 '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백합구의는 '력사를 명기하고 국치를 잊지말자'는 취지로 리퇴직간부당원들을 ...
  • 2023-11-24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