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룡왕국 초대형꽃등전시회, 빙설오락구역 새로 증가
연길공룡왕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맞이해 연길공룡왕국에서는 연길 제1회 초대형자공(自贡)꽃등전시회, 공룡빙설카니발 행사를 펼치는 한편 오락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승격을 진행하게 된다.
연길 제1회 초대형꽃등전시회는 연길공룡왕국과 사천자공꽃등에서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서 ‘동화로 꿈을 이루는 밤(童话造梦夜)’을 주제로 한다.
자공꽃등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특점을 결합하여 동화꿈의 형식으로 전체 구역을 련계시켜 장식하게 된다. 관광객의 몰입형 체험을 강화하고저 꽃등은 40여 가지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비룡재천(飞龙在天), 정위녀신(精卫女神), 신데렐라(灰姑娘), 마법서실(魔法书屋) 등 다양한 대형 꽃등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그속을 거니느라면 마치 동화속에 빠진 듯 한 느낌이 들게 된다고 연길공룡왕국측은 밝혔다.
또한 전시회는 연변의 독특한 조선족특색꽃등을 융합시켜 관광객들에게 민족의 매력을 한껏 전시하게 된다.
이밖에 공룡왕국은 최근 응모한 어린이그림중에서 특별히 3점을 선정하여 3D프린팅을 하여 아이들의 꿈을 동화왕국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반 꽃등전시회는 이미 85% 공사를 마쳤는데 현재 테스트 단계로서 12월 10일이면 전부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 연길공룡왕국에서는 실외 놀이시설을 승격 개조하여 빙설오락종목을 늘이고 초급, 중급, 고급, 파도형, S굽이 등 6개의 스키코스를 구축하고 스키장 전송설비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빙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그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공룡왕국 겨울철종목은 12월 29일 정식 개장, 관광객들은 낮에는 실내 오락시설과 실외 빙설종목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불꽃놀이를 구경하며 꽃등을 감상하면서 원스톱 빙설투어 체험을 할 수 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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