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6일발 신화통신: 12월 6일, 국가부주석 한정이 북경에서 메히꼬 외교장관 바르세나를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과 로페스 대통령의 전략적 선도하에 중국과 메히꼬 관계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바 전력성, 상호보완성, 호혜성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는 중국과 메히꼬가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량국 정상이 형성한 공감대를 잘 관철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튼튼히 다지고 확고하게 서로를 지지하며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민심이 한층 더 상통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측은 메히꼬측이 자체의 발전전략을 중국측의 중대한 리념, 창의와 련결시켜 중국-메히꼬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한정은 최근 태평양 연안에 자리잡은 메히꼬의 일부 지역이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재해를 입은 데 대해 위문을 표하고 중국측은 메히꼬의 재해복구사업에 지원과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세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메히꼬측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언제나 적시에 선뜻 나서서 도움을 주었는 데 이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메히꼬측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련의 중대한 리념과 창의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과 함께 량국 정상이 형성한 공감대를 참답게 관철하고 량자간, 다자간 조률과 협력을 심화해 메히꼬와 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