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도시현대화 지능 관리의 새로운 방향 모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7일 23시40분    조회:29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년초이래 연길시는 당건설로 디지털 연길건설을 선도하고 시당위의 총괄적인 계획과 조직부문의 주도적인 추진을 견지하였는데 루계로 1,000여만원을 투입하여 기층당건설, 도시관리, 격자화 관리, 민생봉사, 물업관리 5개 부문을 일체화한 ‘당건설 선도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건설하여 빅데이터에서 도시관리의 ‘최적의 해결방법'을 찾고 고효률적인 감지, 빠른 응답, 고에너지 봉사를 통해 도시현대화 지혜로운 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해냈다.

어느집이 독거로인이 거주하는 집이고 어느 집이 류수아동 집이며 어느집이 세를 내놓았는지, 어디에 가정형 민박이 있는지… 연길시 ‘당건설 선도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에 들어가면 ‘디지털화’가 이미 도시관리의 각 방면에 깊이 침투되여 있다.‘클라우드 플래트홈’에서는 도시 전체 5,947개 건물의 ‘디지털 모델’과 이미 입력된 50여만 명의 인구 정보가 명확하게 기록되여 있어 ‘어느 곳을 클릭하면 어느 곳을 볼 수 있는’것을 쉽게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 가리킨 곳을 쉽게 찾아내는 편리함을 도모했다.

또한‘지혜 당건설’을 건설하고 기층사회관리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며 추동하는 것은 당건설 사업혁신의 수요일 뿐만 아니라 도시 기층사회관리의 주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연길시는 ‘당건설 선도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에 의탁해 ‘지능 당건설 플래트홈’을 구축했다.

신흥가두 민평사회구역에서는 ‘행복이 문을 두드리는(幸福来敲门)’격자화 관리 봉사항목에서 군중들이 주문하고 조직적으로 배치하여 당원이 주문을 받는 ‘3단’제 봉사 모식을 혁신했다. 진학가두 남양사회구역 ‘당건설 + 재택양로 봉사’프로젝트는 더욱 많은 로인들이 “자신의 집에서 거주하고 사회구역에서 행복한 로년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당건설 + 민족단결’ 당원군중봉사중심항목은 다매체 전광판을 리용해 민족사업 리론과 사상을 방영하여 민족단결 진보리념과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게 했다 …

연길시는 기층당건설 ‘프로젝트화’건설을 실시하여 ‘한개 지부 한개 프로젝트’의 원칙에 따라 시 각 부문의 150여개 당건설 프로젝트를 플래트홈에 입력하여 프로젝트의 수립, 추진, 감독, 검수 등 ‘가시화’의 페순환관리를 펼쳐 각 분야의 당건설사업의 새로운 활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연길시는 ‘오프라인 기제과 온라인 우세’의 결합을 견지하여 난제를 해결하는 데 플래트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클라우드 경고(云吹哨)’플래트홈을 구축하여 기층으로부터 발견된 미처리 문제, 문제전환취급, 험수를 기다리는 문제, 등록취소 처리문제에 대해 적색, 청색, 황색, 록색의 ‘4 색 조명’방식에 따라 경고 기능을 설정하여 처리사항 발견, 경고, 험수, 취소 전 과정을 페쇄관리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이외 ‘사회구역 온라인 주문, 제1 서기 주문 접수, 플래트홈 심사 할당’사업기제를 건립하고 ‘홍색 금요일’, ‘공동 주둔 • 공동 건설’,‘기층 난제 해결' 등 파견 프로젝트를 개설하여 전 시 기층심입 부문의 점수 순위 상황을 지도간부 선발 임용과 부서 실적 평가의 중요한 의거로 삼으며 기층심입 업무를 ‘피동적인 도급’에서 ‘주동적인 행위’로 전변하도록 추동했다.

이밖에도 연길시 1,480명의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격자관리원으로 탈바꿈 하여 매일‘2시간’순찰작업기제를 통해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삼장(三长)’, ‘배달아저씨’, 사회구역 주민들은 ‘수시로 촬영(随手拍)’플래트홈 기능을 리용해 수시로 도로 파손, 벽면 파손, 위생 사각지대 등 문제를 사이트에 올리고 있는데 ‘접수-위탁처리-락실-추적'의 페쇄형 지혜관리의 새로운 모식을 형성하여 기층문제의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을 확보했는데 현재까지 ‘수시로 촬영’에 기록된 사건 총수는 이미 만여건에 달하는데 제때에 해결한 문제는 8,800여건을 초과했다.

더욱 광범한 민생수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연길시는‘아빠트단지 관리’게시판에서 전 시 604개 아빠트 단지에 대해 3 성급 분류관리를 실시하고 물업단지내 리스트(红黑榜) 관리기제를 건립했다.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연길’행동에서는 플래트홈에 의거해 각 사회구역의 계획 추진상황을 보여주었고 시 직속부문들에서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연길’행동 전개상황을 조력해 나섰다. 뿐만 아니라 편민봉사령역은 대중들의 일상 생산과 생활과 밀접히 관계되는 대중교통, 의료치료, 시정봉사 등 사항을 집약하고 통합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기층관리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성과를 충분히 체감하도록 했다.

근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클라우드 플래트홈’은 현재 전 시 6개 가두 78개 사회구역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정보화 지원, 격자화 관리, 세분화 봉사를 통해 도시 관리가 도시 지혜로운 관리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있다.

/길림일보 왕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9월 5일, 매하구시 산성진 영승촌로인협회는 설립 40주년을 맞으며 촌로인협회 활동실에서 80세이상 장수로인들께 수연을 베풀었다. 영승촌로인협회 회원수는 1983년 설립 당시의 100여명으로부터 현재의 40여명으로 줄었는데 그중 80세이상 장수로인이 15명 계신다. 로인협회 설립 후 촌에서는 매 10년에 한번씩 80세이상...
  • 2023-09-08
  • ‘9.3'휴식기간 관광객들로 붐비는 중국조선족민속원 올해 ‘9.3'휴식기간이였던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동안 연길시는 재차 관광객고봉기를 맞이하여 연인수로 16만 9,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1억 5,000만원의 관광수입을 올리였다. 이번 ‘9.3'휴식기간 연길시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을 흡인하였...
  • 2023-09-08
  • 올해 반년사이 500개 커피점 연길에서 새롭게 오픈 올해들어 연길시의 뜨거워진 관광인기도와 더불어 커피 소비열도 뜨겁다. 손에‘연길’이라고 씌여진 커피잔을 들고 연변대학 왕훙탄막벽앞에서 출첵(打卡)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연길에 관광 온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하는 규정 동작으로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근 반년...
  • 2023-09-08
  • 외교부,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준비 진행상황 소개 90여개 국가 대표 참석 확정 외교부 대변인 모녕이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준비 진행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까지 90여개 국가의 대표가 참석을 확정했다면서 차후 더 많은 협력 파트너들이 참석을 확정할 것으로...
  • 2023-09-08
  • 리강 국무원 총리가 6일(현지 시간) 쟈까르따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리강 국무원 총리가 6일(현지 시간) 쟈까르따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리강 총리는 10+3 협력기제가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으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
  • 2023-09-08
  • 리강 국무원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쟈까르따에서 동아시아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만났다. 리강 국무원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쟈까르따에서 동아시아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만났다. 리강은 지난해 주요 20개국 발리 정상회의 때 습근평 주석이 윤석열 대통...
  • 2023-09-08
  •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2023 타이위안에너지저탄소발전포럼' 참석 사진은 중국 매체들과 인터뷰 중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왼쪽 첫번째)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은 6일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산시샤오허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2023 타이위안에너지저탄소발전포럼'에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 2023-09-07
  • 최근,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중심학교 호동구촌 학구 김영칠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교육 이야기는 산간마을의 평범한 인민교사로서의 헌신과 사랑이 담겨 ...
  • 2023-09-07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
  • 2023-09-07
  • —전국 대학교 황대년식 교사팀인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의 이야기모래밭의 갈매기들은 날아와 모여들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헤염치며 언덕의 지초와 물가의 란초가 향기 높고 푸릇푸릇하다… 습지는 천백년래 줄곧 문인묵객들이 심취하는 동경지였는가 하면 더우기는 인류의 생존, 번식, 생산의 서식지로서 ‘지구...
  • 2023-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