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유럽리사회 주석 미셀 및 유럽련맹 주석 폰드레인과 함께 제24차 중국-유럽련맹 지도자회담 사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8일 16시01분    조회:4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2월 7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12월 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유럽리사회 주석 미셀, 유럽련맹위원회 주석 폰드레인과 함께 제24차 중국-유럽련맹지도자회담을 사회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두 주석과 회견을 가지고 중국-유럽관계의 진일보 심화와 관련해 전략적 인도를 했다. 현재 세계에는 한창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 속에서 시종 견지해야 할 ‘불변’을 찾아내야 한다. 즉 대화를 견지하고 대항을 반대하며 협력을 견지하고 ‘탈동조화(脱钩)’를 반대하며 평화를 견지하고 충돌을 반대하며 중국-유럽관계 전진의 방향을 더욱 잘 파악해야 한다. 중국측은 유럽측과 함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정확한 정위를 견지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해소하면서 호혜협력과 다자조률을 강화하여 중국-유럽관계의 안정성, 건설성, 호혜성과 글로벌성을 한층 더 향상시킴으로써 유라시아대륙 및 세계 번영과 안정에 더욱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유럽측과 함께 더욱 많은 호혜협력의 방식을 적극 탐색하고 량자관계에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활력을 힘써 주입할 용의가 있다. 쌍방향 무역과 투자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고 무역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계속 향상시키며 친환경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디지털화 동반자관계를 적극 수립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시장경제 기본준칙을 위배하는 것을 반대하고 경제무역문제의 범정치화, 범안보화를 반대한다. 유럽측이 신중하게 제한적 경제무역정책을 내놓고 무역구제조치를 사용하며 무역과 투자 시장개방을 유지하기 바란다.

미셀과 폰드레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럽과 중국 관계는 유럽련맹의 가장 중요한 대외관계의 하나이다. 유럽련맹은 중국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될 용의가 있다. 유럽련맹은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중국측과 함께 고위층 대화를 추진하고 상호리해를 증진하며 오해를 줄이고 경제무역, 농업식품,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손잡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세계 평화, 안정과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올해의 중국-유럽 전략, 경제무역, 환경과 기후, 디지털 분야의 고위층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충분하게 긍정했으며 계속 여러 분야와 여러 차원의 기제성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 쌍방은 쌍방향 개방,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탈동조화와산업망 및 공급망을 차단’을 반대하고 대방의 기업을 위해 공정하고 기시가 없는 경영환경을 제공하며 대화협상을 통해 의견차이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기로 했다. 쌍방은 경제무역, 친환경, 지리표식, 지적재산권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수출관제대화기제를 잘 리용하며 중국-유럽 관건적 원자재 조기경보기제를 구축하고 안정적이고 상호 신임하는 공급체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할 데 대해 토론했다.

쌍방은 탄소배출거래방면의 협력을 강화하고 쌍방의 탄소배출거래체계 량해비망록의 연기를 지지하기로 했다. 쌍방은 중국-유럽 고위급별 인문교류 대화기제회의를 개최할 데 대해 동의하고 항로와 인원 왕래를 다그치기로 했다. 쌍방은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실천하며 유엔 등 다자기틀내에서의 조률을 강화하고 세계무역기구가 필요한 개혁을 하는 것을 추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손잡고 식량안전, 기후변화, 공공위생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유엔기후변화구조공약>제28차 체약측대화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로 했다. 쌍방은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교류를 강화하는 데 동의하고 정치적으로 열점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동하기로 했다.

오정륭이 회담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7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설을 보내기 위해 표를 구매하고 있다. 출행고봉기를 맞아 사기군들이 준동하기 시작했으며 NFC 기능을 리용해 ‘환불변경’을 시도하는 사기수법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NFC는 근거리 통신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의 략자로 장비가 10c...
  • 2025-01-20
  • 20일부터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시계 등을 구매하면 국가보조금을 향유할 수 있다. 최근 상무부는 보조금향유에 관한 설명을 내놓았다. 그럼 어떻게 사면 가장 저렴할가? 아래 3개 관건적 데터를 잘 알아봐야 해 정책에 근거해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워치(밴드) 신규구매 보조금시행방안에서는 개인소비자가 단일 판매...
  • 2025-01-20
  • 최근 중공중앙, 국무원은 <교육강국 건설계획요강(2024년-2035년)>을 인쇄발부하여 2035년까지 교육강국건설을 목표로 교육강국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포치를 했다. 요점 속히 보기(중소학교 관련) ■ 일련의 ‘대사상정치수업’ 브랜드를 만든다. ■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리념을 실천...
  • 2025-01-20
  • 음력설운수기간 먼길을 떠나는 사람들은 ‘이코노미증후군(经济舱综合征)’에 주의해야 한다. ‘이코노미증후군’은 이코노미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또 단순히 비행기탑승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바 이것은 하나의 대명사이다. 장시간 비행기, 기차, 자동차 등 교통수단을 리용할 경우 모두 ‘이코노미증후군’이 발...
  • 2025-01-20
  •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7일 저녁 요청에 응해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와 통화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가 재차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 대해 축하를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모두 서로간의 회동을 아주 중시하면서 중미관계가 미국 대통령의 새 임기에서 좋은 출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 2025-01-20
  • 북경 1월 19일발 신화통신: 일전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교육강국건설 계획요강(2024년-2035년)>(이하 <요강>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하여 2035년까지 교육강국건설을 실현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교육강국건설을 위해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포치를 했다. <요강>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
  • 2025-01-20
  • 1월 17일 오후, 중앙군사위원회 북경주둔부대 로간부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공연을 관람하고 자리에 모인 군대 로동지들과 전군의 정년리직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인사와 새해축복을 보냈다(신화사 기자 리강 촬영). 북경 1월 18일발 신...
  • 2025-01-20
  • 북경 1월 17일발 신화통신: 1월 1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조란 밀라노비치에게 전보를 보내 그가 크로아티아공화국 대통령으로 재차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크로아티아는 전통적 우의가 깊고 량국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 신임하는 좋은 벗이자 좋은 동반자이다. 최근 몇년 동안 쌍방...
  • 2025-01-20
  • 많은 사람들이 ‘명절마다 3근씩 찌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전통명절이 다가오면서 친척모임이 늘어나고 외식이 빈번해진다. 명절을 잘 보내면서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가? “음력설기간 식사총량과 종류가 증가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현상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일전에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
  • 2025-01-20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