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윁남 사회각계, 습근평의 윁남 국빈 방문 열렬히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1일 07시31분    조회:18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15일, 윁남 업무일군들이 윁남 량산성의 우호국제통상구에서 손에 꽃을 들고 중국관광객을 환영했다. /신화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응우옌 푸 쫑과 윁남 국가주석 보 반 트엉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윁남을 국빈방문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6년 만에 윁남을 방문한다. 이는 윁남에서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윁남 각계 인사들은 인터뷰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윁남 지도자들과 함께 량국 관계 발전을 위한 키를 잡고 이끌면서 새로운 큰 그림을 그려 량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각 분야의 협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변화와 혼란이 교차된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고위급간 정치적 상호 신뢰 강화

주중 윁남 대사를 지낸 응우옌 반 토 전 윁남 외교부 부부장은 습근평 총서기가 2015년과 2017년 윁남을 국빈방문한 데 이어 6년 만에 윁남을 방문해 응우옌 서기장과 함께 윁남-중국 관계 청사진을 그리는 것은 량국 관계 발전이 정치적 상호 신뢰가 더 높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국립대 산하 외국어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강사 응우옌 씨 홍인은 뜻과 운명을 함께 한다는 것을 윁남-중국 관계의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꼽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이 량국 관계를 한단계 격상시키고 량국 관계에 새로운 밝은 전망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무역 발전의 상호 련결 촉진

구자오칭 윁남 중국상회 회장은 습근평 총서기의 윁남 국빈방문이 량국 공상업계에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경제∙무역 투자와 상호 련결 방면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인적왕래 확대를 촉진하며 량국 기업의 투자와 사업 발전을 위한 보다 편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량국 및 지역 인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마련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윁남 농업농촌개발부 시장개발국 부국장 리칭허는 최근 몇년 동안 중국은 시종일관 윁남 최대의 농산물 및 수산물 수출 시장이였다며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 이후 량국 무역액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중국이 윁남의 고품질 농산물과 부산물을 더 많이 수입해 윁남의 농업 발전을 돕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통적 우의 대대로 계승 촉진

올해 3월 15일 중국인 관광객 120명으로 구성된 려행단이 윁남에 도착했다. 이는 중국이 시범적으로 해외 단체관광을 재개한 후 륙로를 통해 윁남에 도착한 첫 중국 려행단이였다.

윁남 실크로드호텔그룹 부사장 천스위비는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이 윁남 관광에 훈풍을 몰고 와 윁남 호텔업의 회복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도 중국인 관광객에게 써비스를 잘하고 량국 우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윁남관광협회 회장 무세평은 중국은 윁남의 중요한 국제관광객 송출국이자 윁남 관광객의 첫번째 관광 목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량국간에 더 많은 직항 항공편이 빠르게 개통돼 량국 관광객의 왕래가 편리해지고 량국 국민간의 상호 리해가 증진되며 민심 소통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59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