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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조선족 송구영신 친목활동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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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를 둘러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2023년 할빈시조선족 송구영신 친목활동이 9일 열렸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할빈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 흑룡강방송국 국제부 등 할빈시 조선족단위 및 단체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3년 할빈시조선족 10대 뉴스(감동인물)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증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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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친목활동에서 10대 뉴스 주인공들에게 영예상패를 수여했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형세에서도 조선족기업가들이 선뜻 성금과 경품을 전달해 이번 활동이 순조롭게 열릴 수 있었다. 그동안 성시 각 조선족단위, 기업, 단체 및 사회각계의 지지와 동참은 우리 조선족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은 유력한 보장이 되였다. 앞으로도 사회의 각항 활동에 동참하고 민족전통과 문화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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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정철 상무부회장은 "기업가협회의 회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금과 경품을 전달해 조선족사회의 브랜드행사가 계속되도록 했다. 이런 애심은 칭찬할 바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양하기 바란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 새 형세와 변화에 순응하는 유익한 활동을 더 마련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시장을 진일보 개척해 융합발전의 길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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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023년 할빈시조선족사회 10대 뉴스(감동인물)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전문심사소조의 심사를 거쳐 ‘흑룡강신문’과 ‘흑룡강조선어방송’ 등 매체의 보도기사중 10편을 선정했다.

성시 정부를 도와 중한무역을 추진한 기업의 사례,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조선족소학교와 중학교가 재조합된 사례, 90세 고령에도 수십만자의 자료를 정리해낸 로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선족향우회 운동회를 마련한 향우회, 국가1급 미술가로서 고희의 나이에도 창조를 멈추지 않는 판화가, 심각한 수재로 인한 재해복구에 지원의 손길을 내민 기업과 단체, 조선민속문화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련한 모범, 건교 60년 이래 흑룡강성에서 첫 표준화 학교로 선정되고 국가와 성, 시, 구의 여러 영예를 수여받은 모범, 전국 박사후 창업대회에서 은상을 수여받은 조선족교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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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0대 뉴스 주인공들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할빈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 영예상패를 수여했으며 해당 보도에 참여한 기자들과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사업 협찬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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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 조선족 단위, 단체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문예공연이 열려 행사를 장식했으며 푸짐한 경품추첨행사와 만찬회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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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길성공업무역유한회사, 항주뉴탁과기그룹유한회사, 할빈신세기식품유한회사, 흑룡강성가인터넷과기유한회사, 할빈동현과기유한회사, 김금화의료미용, 즉흥교육그룹, 할빈시조광류학봉사사, 아시아나항공 할빈 대표처, 할빈시영화비즈니스유한회사, 할빈한상회 등이 이번 행사에 성금과 경품을 협찬했다.

/마국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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