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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2023년 중국관광산업영향력 전형사례’로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2일 10시25분    조회: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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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국관광산업발전대회 장면

12월 8일,  제10회 중국관광산업발전대회가 강서성 감주시에서 개최되였다. 대회는 2023년 중국관광산업영향력 전형사례 명단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증서를 발급했다. 아울러 연변은 ‘2023년 미식관광목적지 혁신발전 전형’으로, ‘길림 연변 관광산업 발전으로 경제 발전과 민족단결을 추동하다’는 ‘2023년 관광소비 혁신실천 전형사례’로 선정되였다.

중국관광산업발전대회는 문화관광부의 비준으로 중국관광신문사에서 창설한 년도적이고 전문화된 전국 관광업계 브랜드 행사로 2012년부터 10회째 이어왔다. 올해는 ‘소비촉진 심층융합 발전도모’를 주제로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산업발전의 열점과 당면 중점임무에 초점을 맞춰 산업 발전성과를 총화하고 산업 발전추세를 전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최근 년간 우리 주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과 주체, 기반을 발전, 육성시키면서 여러 민족의 교류와 소통, 융합을 다그쳐왔다.

아울러 연변은 미식문화를 꾸준히 발굴하고 미식으로 레저활동을 풍부히 하고 관광을 이끌어왔다. ‘가장 연변다운 곳 발견∙왕훙 탐방지’ 선정활동, ‘식상연길’ 맛집 선정 활동, ‘연변 미식 손그립 지도’ 발표 등을 통해 미식문화 브랜드를 수립하고 연변의 관광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연변을 전국 인기미식목적지로 발전시켰다. 연변 민속미식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저 연변은 배추문화관광축제, 된장축제, 천인비빔밥행사 등 다양한 미식 주제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과 2023년에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은 선후로 연변 범위에서 ‘가장 연변 다운 곳 발견∙왕훙 탐방지’ 선정활동을 전개하여 미식관광브랜드를 홍보했다. 2023년 음력설 기간에는 왕훙 탐방지인 연길시수상시장은 아침시장의 핫 풍경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밖에 연변 향촌관광도 미식문화에 중시를 돌려 ‘전통 단체음식’에서 ‘음식체험, 공연’으로 전환되였다.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 해당 책임자는 중국관광산업영향력 전형사례 명단 발표는 연변의 각 문화관광프로젝트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긍정이고 미래 발전에 대한 격려이기도 하다. 앞으로 연변 문화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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