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37.3억근! 길림성 량곡 총생산량은 사상 최고 기록 창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2일 14시20분    조회:18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량곡 총생산량 전국 4위, 단위당 생산량 전국 량곡 주산 성에서 1위

국가통계국의 2023년 량곡 생산량 수치 공고에 따르면 올해 길림성의 량곡 총생산량은 837.3억근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5위에서 4위로 뛰여올랐다. 련속 3년간 800억근을 초과한 토대에서 21억 1,400만근을 증산하여 증가량이 동북 4개 성에서 1위 차지, 량곡 단위당 생산량은 무당 958.2근으로 전국 량곡 주산 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년간 량곡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올해 길림성은 ‘천억근의 량곡’생산능력 건설 프로젝트의 목표 실현을 다그쳐 추진하는 데 립각하여 단계 별로 포치하고 분기 별, 철마다 다그쳐 실시를 추진하며 7가지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전력 다해 량곡의 풍작을 이룩하고 국가의 량곡안정 생산과 공급 보장의 주추돌이 되도록 했다.

침수과 가뭄 방지 조치가 확실했다. 성농업농촌청은 농업 재해방지피해감소사업 전문반을 설립하고 구역 별로 나누어서 서란, 유수, 부여 등 피해가 비교적 큰 현시에 대한 방조를 책임지게 하고  각지에서 재해방지 피해감소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재해 조기경보정보를 제때에 발포하고 농업 재해후 복구생산방안을 제정하였다. 전 성은 도합 151개의 농업봉사지도조를 설립하고 연인수로 3만 2,600명의 기술인원을 파견하여 재해후 생산회복 조치의 실시를 전력으로 추진했다. 24시간 봉사열선을 설치하고 1,311개 농기계 응급 봉사팀을 구성했으며 배수 기계 1만 2,352대를 가동하여 전간의 고인 물을 제때에 배출시켰다. 서부 국부적 지역의 엄중한 봄가뭄에 비추어 1,467만 6,400무에 가뭄대처 파종을, 1,431만 8,000무의 관개를 실시했다. 농경지 가뭄대처 관개 우물 2만 2,400개를 새로 뚫고 보수했으며 농경지의 도랑 1만 7,500키로메터를 정비하여 관개했는바 배수 가능 면적 927만무를 새로 증가시켰다.

병충해 방지에서 다종 조치를 강구했다. 〈2023년 전 성‘충구 량곡 탈취’(虫口夺粮)풍작보장 행동방안 〉을 제정하고 태양에너지 지능 충해 상황 감측설비 등 99대, 전문 성적 유도통제설비(专用性信息素诱控设备) 5만 5,700대를 증설했다. 생물예방퇴치법으로 벼 이화명(二化螟)충해를 방지하는 등 친환경 예방퇴치기술을 144만 4,000무에 실시, 벼 81만 2,500무에 병충해방지 무인기작업 시험 시범을 실시, 382만무에 농약 감소 통제 및 정밀 시약을 실시, 57만무 농경 구역 쥐해 록색 예방퇴치를 실시, 콩 20만무 재배지에 콩 좀벌레(大豆食心虫) 생물 예방퇴치기술을 실시했다...

전간 관리 봉사를 꼼꼼히 했다. 5개 농업생산 지도성 문건을 내놓았고 각급 농업기술보급부문을 조직하여 작물 별, 단계 별로 지도 봉사를 전개하며 전간 관리조치의 실시를 강화했다. 관개의 관건적인 시기에 각 량곡 주산지는 루계로 직승기 49대, 무인기 1,506대를 투입하여 1,570만 5,000무에‘1회 분사로 당종 역할 촉진 ’(一喷多促)방법을 실시하여 량곡 풍작의 토대를 튼튼히 다졌다.

옥토를 다르쳐 늘렸다. 올해 고표준 농지 492만 9,400무를 새로 건설, 루계로 4,204만 9,400무를 건설하였는데 이는 영구성 기본 농경지의 51.3%를 차지한다. 한편 고표준 농토시범구 15만무를 건설하고 프로젝트화 시범 30만 5,000무를 전개하여 량곡의 안정적인 생산과 증산의 토대를 전면적으로 튼튼히 다졌다.

단위당 증산 효과를 높였다. 량곡, 식용유 작물의 대면적 단위당 증산 행동을 전개하고 통합관리 단위당 증산 시범현 18개(옥수수 시범현 14개,콩 시범현 4개)를 건설했다. 2개 현에서 40만무에 옥수수 단위당 증산 건설프로젝트를 전개, 관개와 시비 일체화 + 밀식(密植)구역 234만 400무를 새로 증가시켰다. 한편 다수확 경색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중, 서부 경색구역의 옥수수 무당 최고 생산량은 1021.18키로그람에 도달시켰다.

우량종 보급에서 돌파를 실현했다.105개 농작물 주도 품종을 보급한데서 옥수수품종이 49개, 벼품종이 28개, 콩품종이 28개였다. 처음으로 내밀식(耐密植) 돌파성 품종 41개, 내염기 품종 47개를 종합적으로 선별해냈고 76개 농작물품종을 선택해 다수확 경색을 전개한 데서 4개 옥수수품종은 무당 ‘1톤 초과 량곡’목적을 실현하였고 3개 벼품종은 무당 생산량이 700키로그람 이상에 달했으며 4개 콩품종은 무당 생산량이 290키로그람 이상에 달했다.

농기계 응용 효률을 높였다. 주요 농작물의 경작, 수확 종합 기계화률은 94% 에 달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근 20% 높았다. 농기계 농예 조치를 집성에 보급하고 800만무 경작지를 심송 , 110만무에 짚의 심층 환전 + 유기비료의 추비를 실시해 흑토지 보호성 경작면적을 3,700만무로 확대하여 전국 1위를 고착시켰다.

/길림일보 조보충, 염홍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엄격한 법에 의한 사건처리를 견지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종합관리 강화 12월 18일,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사법부는 련합으로 <만취위험운전 형사사건 처리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의견>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2011년에 음주운전이 형사처벌에 들어...
  • 2023-12-19
  • -원정 3련패 홈장 1승, 1무로 4점을 벌다   제11라운드 광서평과하료팀과 연변팀 간의 경기 장면. 연변룡점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가장 힘들었고 기복을 보인 다섯라운드를 꼽으라면 바로 11~15라운드의 경기일 것이다. 제11라운드 경기는 원정경기였는데 상대는 10라운드 불패의 금신으로 슈퍼리그 진출과 갑급리그 우승...
  • 2023-12-19
  • 2023년 제1회 연길중고차전시회 개막 현장 2023년 제1회 연길중고차전시회가 12월 16일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리사장 리위굉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길시무역촉진회, 연변중고차류통협회,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중고차전시회는 연...
  • 2023-12-18
  • 중경시 동남구에서 레몬을 재배하는 리범은 올해 수확한 100만키로그람의 레몬을 한 대형 거래처에 모두 팔았다. 게다가 향후 매년 100만키로그람의 안정적인 주문까지 확보했다. 이들 레몬은 아이스크림과 음료 브랜드 ‘밀설빙성(蜜雪冰城)' 전국 매장에서 음료 원료로 사용된다. 그는 과거에는 레몬이 익은 후 근처에 있...
  • 2023-12-18
  • 2023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8승 12무 10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8위를 차지한 연변룡정팀이 40여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12월 18일 본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2024시즌을 위한 첫 회복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김봉길감독을 비롯해 최인코치, 쥬닝호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외 리영학, 김일 팀의사와 한광휘, 김태연...
  • 2023-12-18
  • 중국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세계 1위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2월 15일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기술 인력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 지표인 중국의 R&D 인력 수는 2012년 324만 7,000명에서 2022년 6,354만명으로 급증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 인재의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과학기술 인...
  • 2023-12-18
  • 10월 17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쟈까르따와 관광도시 반둥을 련결하는 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개통되여 운영되였다.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이다. /신화사 12월 1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식공개회를 가지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 사업령도소조판공실이 해...
  • 2023-12-18
  • 5월 21일 캄보쟈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입구. /신화사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창의가 지난 10년간 캄보쟈의 경제사회 발전과 빈곤 감소에 큰 탄력을 제공했다고 현지 학자가 평가했다. 캄보쟈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연구쎈터 소장 네악 찬다리스는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프놈뻰-시아누크빌 고속도로, 시엠립 앙코르 국제...
  • 202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