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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3억근! 길림성 량곡 총생산량은 사상 최고 기록 창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2일 14시20분    조회: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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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곡 총생산량 전국 4위, 단위당 생산량 전국 량곡 주산 성에서 1위

국가통계국의 2023년 량곡 생산량 수치 공고에 따르면 올해 길림성의 량곡 총생산량은 837.3억근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5위에서 4위로 뛰여올랐다. 련속 3년간 800억근을 초과한 토대에서 21억 1,400만근을 증산하여 증가량이 동북 4개 성에서 1위 차지, 량곡 단위당 생산량은 무당 958.2근으로 전국 량곡 주산 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년간 량곡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올해 길림성은 ‘천억근의 량곡’생산능력 건설 프로젝트의 목표 실현을 다그쳐 추진하는 데 립각하여 단계 별로 포치하고 분기 별, 철마다 다그쳐 실시를 추진하며 7가지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전력 다해 량곡의 풍작을 이룩하고 국가의 량곡안정 생산과 공급 보장의 주추돌이 되도록 했다.

침수과 가뭄 방지 조치가 확실했다. 성농업농촌청은 농업 재해방지피해감소사업 전문반을 설립하고 구역 별로 나누어서 서란, 유수, 부여 등 피해가 비교적 큰 현시에 대한 방조를 책임지게 하고  각지에서 재해방지 피해감소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재해 조기경보정보를 제때에 발포하고 농업 재해후 복구생산방안을 제정하였다. 전 성은 도합 151개의 농업봉사지도조를 설립하고 연인수로 3만 2,600명의 기술인원을 파견하여 재해후 생산회복 조치의 실시를 전력으로 추진했다. 24시간 봉사열선을 설치하고 1,311개 농기계 응급 봉사팀을 구성했으며 배수 기계 1만 2,352대를 가동하여 전간의 고인 물을 제때에 배출시켰다. 서부 국부적 지역의 엄중한 봄가뭄에 비추어 1,467만 6,400무에 가뭄대처 파종을, 1,431만 8,000무의 관개를 실시했다. 농경지 가뭄대처 관개 우물 2만 2,400개를 새로 뚫고 보수했으며 농경지의 도랑 1만 7,500키로메터를 정비하여 관개했는바 배수 가능 면적 927만무를 새로 증가시켰다.

병충해 방지에서 다종 조치를 강구했다. 〈2023년 전 성‘충구 량곡 탈취’(虫口夺粮)풍작보장 행동방안 〉을 제정하고 태양에너지 지능 충해 상황 감측설비 등 99대, 전문 성적 유도통제설비(专用性信息素诱控设备) 5만 5,700대를 증설했다. 생물예방퇴치법으로 벼 이화명(二化螟)충해를 방지하는 등 친환경 예방퇴치기술을 144만 4,000무에 실시, 벼 81만 2,500무에 병충해방지 무인기작업 시험 시범을 실시, 382만무에 농약 감소 통제 및 정밀 시약을 실시, 57만무 농경 구역 쥐해 록색 예방퇴치를 실시, 콩 20만무 재배지에 콩 좀벌레(大豆食心虫) 생물 예방퇴치기술을 실시했다...

전간 관리 봉사를 꼼꼼히 했다. 5개 농업생산 지도성 문건을 내놓았고 각급 농업기술보급부문을 조직하여 작물 별, 단계 별로 지도 봉사를 전개하며 전간 관리조치의 실시를 강화했다. 관개의 관건적인 시기에 각 량곡 주산지는 루계로 직승기 49대, 무인기 1,506대를 투입하여 1,570만 5,000무에‘1회 분사로 당종 역할 촉진 ’(一喷多促)방법을 실시하여 량곡 풍작의 토대를 튼튼히 다졌다.

옥토를 다르쳐 늘렸다. 올해 고표준 농지 492만 9,400무를 새로 건설, 루계로 4,204만 9,400무를 건설하였는데 이는 영구성 기본 농경지의 51.3%를 차지한다. 한편 고표준 농토시범구 15만무를 건설하고 프로젝트화 시범 30만 5,000무를 전개하여 량곡의 안정적인 생산과 증산의 토대를 전면적으로 튼튼히 다졌다.

단위당 증산 효과를 높였다. 량곡, 식용유 작물의 대면적 단위당 증산 행동을 전개하고 통합관리 단위당 증산 시범현 18개(옥수수 시범현 14개,콩 시범현 4개)를 건설했다. 2개 현에서 40만무에 옥수수 단위당 증산 건설프로젝트를 전개, 관개와 시비 일체화 + 밀식(密植)구역 234만 400무를 새로 증가시켰다. 한편 다수확 경색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중, 서부 경색구역의 옥수수 무당 최고 생산량은 1021.18키로그람에 도달시켰다.

우량종 보급에서 돌파를 실현했다.105개 농작물 주도 품종을 보급한데서 옥수수품종이 49개, 벼품종이 28개, 콩품종이 28개였다. 처음으로 내밀식(耐密植) 돌파성 품종 41개, 내염기 품종 47개를 종합적으로 선별해냈고 76개 농작물품종을 선택해 다수확 경색을 전개한 데서 4개 옥수수품종은 무당 ‘1톤 초과 량곡’목적을 실현하였고 3개 벼품종은 무당 생산량이 700키로그람 이상에 달했으며 4개 콩품종은 무당 생산량이 290키로그람 이상에 달했다.

농기계 응용 효률을 높였다. 주요 농작물의 경작, 수확 종합 기계화률은 94% 에 달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근 20% 높았다. 농기계 농예 조치를 집성에 보급하고 800만무 경작지를 심송 , 110만무에 짚의 심층 환전 + 유기비료의 추비를 실시해 흑토지 보호성 경작면적을 3,700만무로 확대하여 전국 1위를 고착시켰다.

/길림일보 조보충, 염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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