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하노이 도착해 웰남에 대한 국빈방문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3일 11시37분    조회:21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점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편으로 하노이에 도착,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원부중과 윁남 국가주석 무문상의 초청에 응해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신화사

당지시간으로 12일 점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원부중과 윁남 국가주석 무문상의 초청에 응해 전용기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하여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하노이국제공항에는 400여명의 중국과 윁남 각계 대표들이 손에 량당 량국의 기발을 들고 기다렸으며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과 부인의 윁남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는 붉은색 현수막이 선명하게 눈에 띄였다.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도착했을 때 윁남총리 범명정, 윁남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내무부 부장인 범정탁, 윁남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대외부 부장인 려회충 등 윁남 당정 지도자와 지방 대표들이 비행기 승강계단 옆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윁남청년들이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에게 생화를 드렸다. 의장병들이 레드카펫 량쪽에 나뉘여 대렬했다. 환영 군중들이 ‘습근평 주석을 환영합니다’고 환호하였으며 현장에는 열렬하고 우호적인 분위기로 차넘쳤다.

습근평이 서면연설을 발표하여 중국공산당,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형제의 윁남공산당, 윁남정부, 윁남인민에게 진심 어린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윁남은 아시아의 중요한 국가이고 아세안의 중요한 회원국이다. 최근년간 윁남공산당의 령도하에 윁남인민은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 혁신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국제와 지역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중국과 윁남 량국은 산과 물이 이어져있으며 전통적인 우의는 유구하다. 량국 로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창건하고 육성한 중국과 윁남의 우의는 량국 인민의 공동한 귀중한 재부이다. 중국은 윁남과의 관계를 주변외교의 우선방향에 두고 있다. 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윁남지도동지들과 중국, 윁남 량당 량국 관계의 전반성, 전략성, 방향성 문제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여 량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동하길 기대한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이며 공안부 부장인 왕소홍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윁남주재 중국대사 웅파가 공항에서 영접했다.

습근평이 차를 타고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도로 량켠에는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의 기발이 바람에 나붓겼고 붉은색 현수막에는 ‘중국과 윁남 우의는 영원하리!’, ‘윁남과 중국의 우의는 깊고 동지 더하기 형제!’라고 새겨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도로 량쪽에 모여 량국의 기발을 흔들며 습근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