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오전부터 새로운 한차례 강설이 북경에 영향을 미쳤다. 북경시 기상국은 폭설등색주의보, 빙판길황색주의보, 한파청색주의보를 발령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경은 대범위 강설날씨를 맞았는바 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출해에 불편함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북경 적수담병원 정형외과 의사는 시민들이 눈이 내린 후 외출할 때에는 걷는 속도를 늦추어야 하고 량손은 주머니에 넣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눈이 내린 후 외출할 때 최대한 헐렁하고 따뜻하며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낮은 굽 신발을 착용해야 하고 신바닥의 재질에 주의해야 하며 녀성은 하이힐을 신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조언했다. 대리석, 타일, 빙판 등 미끄러운 지면은 될수록 피해가야 한다. 걷는 속도는 빠르지 않아야 하고 바닥을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밟아야 하며 두발은 팔자로 될수록 작은 걸음을 걷는 것이 좋다. 이외 로인들은 가급적이면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의사는 조심하지 않고 넘어졌다면 우선 침착해야 하고 부상부위를 제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변에 나무판자, 잡지 등이 있으면 다친 팔다리를 고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조건이 허락하는 경우 얼음찜질을 할 수 있으며 온찜질은 절대 피해야 한다. 신체의 어느 한부위가 매우 아프다면 무리하게 버티지 말고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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