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는 파마, 네일, 속눈썹 심기 등이 3종 세트라고 한다. 년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파마를 일정에 올렸는데 며칠전 #염색과 파마는 함께 하지 말아야 한다#는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파마로 인해 모말의 물리적 또는 화학적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파마를 하지 말아야 할가?

파마의 잠재적 위험

우리는 피부에 화상을 입은 후 통증, 발적 및 수포가 올라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위험이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에는 살도 없고 감각신경도 없는데 온도가 180°C까지 올라가는 파마는 위해가 있을가?

당연히 있다.

파마 회수가 많을 수록 모발의 탄력이 떨어져 전체적인 기계적 기능이 떨어진다. 일부 학자들은 파마가 모발의 기계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한 적도 있는데 그 결과 파마를 한번 하면 기능이 약 20%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파마의 이러한 미시적 변화는 육안으로 볼 때 어떤 변화가 있을 수 있을가?

머리를 많이 빗으면 더 쉽게 부러진다.

모발의 질감과 광택이 떨어지고 건조해지기 쉽다.

모발 구조가 손상되여 더 자주 갈라지고 부러진다.

모발의 탄력이 떨어진다.

이런 세부류 사람들 파마는 신중하게 해야

파마약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동일하거나 류사한 약물을 다시 접촉하면 다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임산부와 모유수유기 녀성. 전체적으로 볼 때 약간의 위험이 있으니 파마를 해야 한다면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두피를 다치거나 두피질환이 있는 사람. 두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파마약을 접촉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자극이나 독성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