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길림성 제7회빙설미식축제가 장춘에서 개막됐다. 올해 빙설미식축제는 ‘길림료리를 맛보고 빙설의 열풍을 불태우다’를 주제로 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규모가 전례없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료리사들이 길림료리 전통기예교류공연을 하는 장면이다.(본사기자 반석 찍음)
12월 14일 길림성 제7회빙설미식축제가 가동됐다. 이번 빙설미식축제는 길성상무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상업무역서비스업발전사무실과 길림성호텔료식조리협회에서 주관하여 ‘길림료리를 맛보고 빙설의 열풍을 불태우다’를 주제로, 2024년 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빙설미식축제 기간 빙설미식 전시판매, 빙설미식료리경연대회, 음식판촉, 섣달그믐날 음식 예약 등 일련의 행사를 펼치게 된다.
개막식 현장에는 길림료리 전통기예교류공연, 정품 길림요리 전시평가, 길림료리 섣달그믐날 음식 예약과 홍보전 등 과정을 설치하고 공급업체 전시구역을 설치하여 음식 원재료와 부자재, 체인음식 특색우수재료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각지의 관광객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길림의 빙천설지를 체험함과 아울러 길림의 특색 음식과 술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저 제7회 빙설음식축제 기간, 길림성 동부통화, 연변과 장백산 등 지역에서는 빙설꽃음식점, 운정시장 등 새로운 대상을 구축하고 일련의 인삼미식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장춘과 사평 등 지역을 대표로하는 중부지역은 빙설미식과 민속특색을 결합하여 명절분위기를 두드러지게 한다. 백성, 대안 등 지역을 대표로 하는 서부지역에서는 음식특색과 수렵문화 특점을 접목해 맛집 추천, 대안어왕경진대회(종업원 료리기능대회)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길림일보 도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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