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활동이 끊임없이 다양해지고 백설세계를 감상하고 눈놀이 및 스키를 즐기며 투숙, 쇼핑이 원스톱화...눈 내리는 계절이 다가오자 동북 각지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열점을 만들고 새로운 장면을 조성하여 빙설소비의 잠재력을 불러일으켜 ‘랭자원’이 ‘열효과’를 방출하도록 하고 있다.
현란한 불꽃놀이 속에서 제27회 장춘빙설축제가 12월 12일 저녁 장춘빙설신천지에서 개막되였다.령하 20도의 낮은 기온과 대비되는 것은 관광객들의 열기다.
15메터 높이의 ‘설용융'(雪容融)조각과 함께 사진을 찍고 512.6메터의 격정적인 얼음 미끄럼틀에서 미끄럼 타고, 각종 환상적이고 웅장한 얼음 조각 눈 건축물 속을 누비고...156만평방메터 되는 제5기 장춘 빙설 신천지가 12일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입장객 수는 3만명을 넘어섰다.
“작년에도 왔었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얼음 조각 종류와 오락 체험이 더 풍부해진 것 같아요.”장춘 시민 리택생은 “특이 전체 길이가 1,260메터되는 눈 표류를 즐길 때 미끄러져 내려오는 느낌이 매우 짜릿해요.”한다.
12월 12일, 관광객들이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얼음미끄럼을 체험하고 있다./신화사
장춘 빙설신천지에서 길 하나 건느면 천정산스키장이다. 시내에서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이곳은 눈을 즐기는 많은 친구들을 퇴근 후에 스키를 타도록 끌어들인다. 천정산관광휴양소도시 선전부 책임자 채혜유는 외지관광객을 진일보 유치하기 위해 소도시는 올해 빙설신천지, 천정산 스키장, 천정산 민박 등 3개 관광지를 련동운영하여 계렬활동을 통해 원스톱 빙설관광목적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빙설관광상품의 규모를 늘리고 특색활동을 풍부히 한다.빙설축제기간에 장춘은 또 정월담눈세계, 북호 · 비경설곡 등 10개의 빙설락원 및 40곳의 빙설오락장소를 오픈하게 되며 또 묘향산, 련화산 등 4곳의 스키장은 이미 질을 높이고 용량을 확대하여 총 활주로는 53개, 하루 대접 능력이 최대로 연인수로 1만 7000명에 달한다.
“우리‘장춘선물'브랜드는 또 빙설 주제상품 15종을 새로 출시했다.”장춘시 문화관광국 당조서기 근명은 다업태를 통해 전역 빙설관광의 새로운 열점을 구축하여 전국 각지 및 해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장춘의‘도시빙설’의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표했다.
12월 12일, 관광객들이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즐기고 있다./신화사
장춘의 북적북적한 광경은 동북 각지의 ‘빙설열 ’의 축소판이다. 길림성 백산시 무송현에 위치한 장백산 만달국제리조트는 일평균 접대량이 연인수로 4,000명을 초과하였고 흑룡강성 야부리 스키 관광리조트에서는 경사도, 난이도가 높은 ‘이솥투구산'(二锅盔山)활주로가 동영상 플랫폼에서 광범한 주목을 받아 많은 애호가들이 찾아왔다. 길림시 만과송화호리조트에서 많은 국제 유명 브랜드들이‘유격 경영점’을 개설했는데 새로운 소비장면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씨트립(携程旅行网)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목적지로 길림성의 빙설호텔 주문은 지난 동기보다 78% 늘어났고 빙설 단체관광제품의 주문은 지난 동기보다 근 10배 증가되였다.
소비가 투자 열기를 크게 끌어올린다.길림성 매하구시 오규산관광리조트 프로젝트건설현장에서 시공차량이 실북나들듯하고 400여명 로동자가 예정대로 프로젝트의 완성을 보장하고저 진도를 다그치고 있다. 매하구 동북관광발전유한회사 부총경리 저세안은 올해 스키장과 온천항목을 새롭게 증가했는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매하구는‘풍경 도시 호수 산 일체화’를 실현하게 되는바 당지의 빙설관광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더해줄 것이다고 소개했다.
길림시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새로 개설한 눈활주로와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관광체험을 제공하고 있고 심양시 동북아시아 국제스키장은 재투자로 변신한 후 눈밭 면적이 22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관광객 홀, 운송 시스템 등 부대 설비가 일신되였으며 통화시 만봉스키리조트엔 호텔 두 개가 새로 추가돼 눈밭은 2,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접대 능력을 갖추었다.
“스키를 즐기는 단체량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씨트립연구원 전략연구센터 고급 연구원 사효청은 이는 ‘스키 + ’제품 개발 운영뿐만 아니라 스키 목적지의 종합 레저 업태의 발전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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