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금 인하, 보통주택표준 조절… 북경과 상해는 같은 날 주택시장에 유리한 조치를 내놓았다. 이는 주택구매자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가?
12월 14일, 북경과 상해는 선후로 통지를 발표하여 첫번째 주택, 두번째 주택의 선불비중을 조정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올해 9월 1일 두 지역이 ‘주택 인정, 대출 불인정’ 정책을 선후로 락착한 후 재차 약속이나 한듯이 부동산정책을 조정한 것이다.
두 지역의 새 정책에 근거하면 첫번째 주택의 선불비중은 30%로 인하되였고 두번째 주택의 선불비중은 40%로 인하되였다. 선불비중이 하향조정되면 주민들의 주택구매자금문턱이 직접적으로 낮아져 사람들의 주택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다. 리률방면에서 북경과 상해는 주택대출리률정책 하한선에 대해 조정을 진행하고 차별적인 새 요구를 실행했다. 북경 도시 6구(六区) 이외와 상해 가정(嘉定) 등 6개 행정구는 중심도시구에 비해 보다 우대적인 리률표준을 실행하는바 이는 이런 구역에서 대출로 주택을 구매하는 원가가 더욱 낮아짐을 의미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번 정책은 15일부터 집행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만약 주택대출이 15일 및 이후 발급되면 주택대출 선불비중과 리률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북경과 상해의 새로운 정책은 주택구매의 선불금과 리률에 대해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을뿐더러 보통주택 인정표준에 대해서도 조정을 진행했다. 북경의 새 규정이 예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에 있다. 예전 5환, 6환의 다양한 가격표준에 따라 당신의 집이 일반주택인지 아니면 비일반주택인지가 결정되였다. 현재 새 정책에서는 각 순환라인의 단가기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또 예전처럼 총가격을 볼 필요가 없다. 이는 개선형 가정이 작은 집을 팔고 큰 집을 구매할 때 총가격으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경의 예측에 따르면 새로운 표준이 집행된 후 시장에서 보통주택으로 인정되는 상품주택은 과거의 30%에서 70%로 높아질 수 있다. 북경과 마찬가지로 상해도 보통주택 표준을 조정하여 보다 많은 주택구매자들이 부가가치세 면제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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