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손잡고 협력하여 운명과 미래를 함께 창조해나가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5일 14시27분    조회:36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의 윁남 국빈방문이 이룩한 거대한 성공이 갖고 있는 중요한 력사적 의의

2023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윁남 공산당 중앙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윁남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방문 일정이 끝날 즈음에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수행기자들에게 이번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중국과 윁남 관계의 가장 중요한 정치의정으로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 관계의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국제 언론은 윁남에 립각하고 주변을 복사하며 세계를 지향한 이번 방문이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 관계의 발전, 지역 나아가 세계 구도에 중대하고도 심원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중국과 윁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상호 의존도가 높으며 관계가 밀접한 사회주의 친선린국이다. 올해는 중국과 윁남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건립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윁남 방문은 새시대이래 중국과 윁남 량당 총서기의 제3라운드 상호 방문이다. 이는 중국과 윁남의 특수한 친선과 량당, 량국 관계에 대한 쌍방의 깊은 중시를 구현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장시간 깊이있는 전략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쌍방은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이 세계 사회주의 력량을 장대시키고 각자의 사회주의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는 높이에서 중국과 윁남 관계의 특수한 전략적 의의를 파악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두 총서기는 량당, 량국 관계의 새로운 위치를 확정하고 중국과 윁남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토대에서 손잡고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윁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량당, 량국 고위층이 내린 중대한 력사적 결정이며 이번 방문의 ‘빛나는 순간’이였다. 또한 중국과 윁남 쌍방이 달성한 가장 중요한 정치성과이고 중국과 윁남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15년간의 축적 승화와 필연적인 선택이다. 중국과 윁남 쌍방이 초심을 잃지 않고 단결하여 량당 최고지도자가 확정한 전략적 위치를 량국 각계의 공감대와 행동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킨다면 중국과 윁남 관계는 안정되고 원대한 발전을 이룩해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세계 사회주의 사업의 진흥, 인류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과 윁남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경제무역 협력 련계가 밀접하다. 이번 방문 기간 쌍방은 30여가지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중국과 윁남 관계의 폭과 깊이를 확대했다.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 총서기가 새로운 정세하의 중국과 윁남 관계를 위해 ‘6개 보다 더’ 목표를 확립했다. 쌍방은 이를 지침으로 각 분야의 협력을 전면 강화하여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의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한결같이 동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 요구와 선명한 특징을 깊이있게 천명하면서 14억이 넘는 중국 인민들이 현대화로 매진하는 것은 중국이 세계에 가져다준 거대한 기회라고 표했다. 중국은 윁남 동지들과 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길 바라며 윁남이 적극적으로 질 높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8항 행동에 동참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배타성 동아리를 결성하지 않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항을 하지 않으며 윁남과 다각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각주의를 수호하며 세계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길 바란다. 쌍방은 해상 문제는 다만 쌍무관계중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쌍방이 상호신뢰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적절하게 처리하고 해상 공동개발을 추진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하리라 믿는다. 이 같은 중요한 공감대는 중국-윁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더 튼튼한 물질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중국과 윁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문화가 서로 통한다. 방문 기간 습근평 총서기와 윁남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새 정세 속에서 두 나라 전통친선을 계속 고양하는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중국과 윁남간의 민간 친선을 다지는 것을 한가지 체계적 공정으로 틀어쥐여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 총서기는 이를 위해 시간을 내여 400여명 량국 청년과 친선 인사 대표들을 접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윁남 친선의 계승자가 되고 아시아태평양 진흥의 참여자가 되며 인류진보의 개척자로 되여야 한다고 량국 청년들을 격려했다.

원수 부인 외교는 이번 방문의 관전 포인트이다. 팽려원은 습근평 주석을 수행해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응우옌 푸 쫑 총서기 부인, 보 반 트엉 국가주석 부인의 배동하에 각기 윁남녀성박물관과 하노이국립대학을 참관해 청년 학생들과의 친절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수 부인의 매력적인 외교는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러우며 존경스러운 중국의 형상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량국 민중들의 정을 쌓는 데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윁남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중국의 친밀, 성실, 호혜, 포용의 주변 외교 리념에 대한 한차례 생동한 실천이자 습근평 외교사상의 또 한번의 성공적인 실천으로서 올해 관전 포인트가 많았던 중국 원수의 해외방문 외교에 원만한 결말을 맺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장백산우취회 안상헌(왼쪽)회장이 훈춘시제4중학교에 우취물들을 기증했다 12월 23일 장백산우취회(集邮协会)에서는 모임을 가지고 ‘전국청소년우취활동시범기지'인 훈춘시제4중학교에 1만여매의 우표와 년하장 등 우취물들을 기증했다. 차세대 우취인 후생발전을 위해 장백산우취회에서는 선후로 훈춘, 돈화, 룡정 등 ...
  • 2023-12-24
  • 대련 금주조선족로인협회 새해맞이 련환모임     12월 22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원사회구역 활동실, 강추위를 몰아오던 동지날 추운 날씨도 로인들의 행사에 길을 비켜주었다. 아침 일찍부터 금주조선족로인협회의 로인들은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새해맞이 련화모임 행사장으로 모여든다. 널직한 활동실은 성수나게 기...
  • 2023-12-24
  • 2023년 12월 22일 11시 38분, FU6521항공편이 장춘공항에 평온하게 착륙하면서 복주항공이 정식으로 장백산-장춘-복주 항로의 취항을 선포했다. 이 항공편은 보잉 737-800 려객기가 운항하며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 FU6521은 오전 8시25분에 복주에서 출발하여 11시55분에 장춘을 경유하고 13시50분에 장백산에 도착한다....
  • 2023-12-23
  • ‘아리랑의 별’애심인사들 8년째 아름다운 선행 이어가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듀서 박명준(왼쪽)씨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림룡춘씨 12월22일 저녁 ‘아리랑의 별’애심위챗그룹 애심인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00원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의연했다. 이날 ‘아리랑의 별’ 애심...
  • 2023-12-23
  • -4개 홈장 1개 원정 유리한 경기일정에 무승의 늪에 빠지다 제16라운드 연변팀 대 소조동오팀 경기장면. 7월 하순,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는 제1순환 경기를 마치고 제2순환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원정에서 만났던 상대는 홈에서, 홈에서 만났던 상대는 원정에서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되는 데 어찌 말하면 서로 상대...
  • 2023-12-23
  •   12월22일 오전 9시, 길림시 화납대주점에서 길림시조선족중로년 문예애호가들이 조직한 새해맞이 문예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민들레예술단의 리활진가수가 부른 독창 <멋진 인생>, 남기봉가수가 부른 <청춘의 꿈>, 환락분회 박정애가수가 부른 <배추김치>, 연년분회에서 공연한 ...
  • 2023-12-22
  •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개최 12월16일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길림시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가 길림시 정대국제병원에서 개최되였다. 오전 10시 정대국제병원 4층 실내공원에서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축...
  • 2023-12-22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 연변대학 미육교육사업위원회와 예술학원에서 주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인 ‘송구영신•장백의 밤’ 신작 교향곡 음악회가 21일 저녁,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홀에서 정채롭게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
  • 2023-12-22
  •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각 현(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 각 현(시) 문화관에서 협조한 전 주 정품문예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연변의 공공문화봉사체계 구축의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
  • 2023-12-22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안희숙(安熙淑, 1904—1941): 동북항일련군 제2군 ...
  • 2023-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