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주제교양 성과를 사업의 실제효과로 전환시키다
“당건설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이 운행된 후부터 정보의 힘을 많이 발휘시키고 대중들은 적게 뛰여다니게 했는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사업 효률이 대폭 제고되였습니다.” 일전,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에 들어섰을 때 사회구역당위 서기 리정은 사회구역의 ‘새로운 도우미’를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사회구역 2층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리정은 기자에게 ‘클라우드 플래트홈’ 사용법을 시연했다. “사회구역 사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호루라기 등록’(吹哨报到) 구성요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리정은 감명깊게 말했다. 이전에는 사회구역에서 업무를 전개하려면 주동적으로 각 부문의 협력을 구해야 했다. 오늘날에는 격자관리원, ‘3장’(三长)과 주민들이 일상 방문을 하는 중 ‘즉석 찍기’를 통해 발견한 문제를 상부에 보고하고 관련 부문에서 문제를 수령을 하는 등 사업이 ‘피동’에서 ‘주동’으로 바뀌였다.
얼마전 관할구 교원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난방 도관의 루수로 난방을 중단하게 되였다고 반영했다. 사회구역은 플래트홈의 ‘호루라기 등록’ 기능을 리용하여 보고했고 열공급판공실에서 즉시 열공급회사에 피드백했으며 열공급회사도 제1시간에 현장에 도착했다. 사회구역, 주민, 열공급회사 삼자는 현장에서 협상하여 하루도 안되여 문제가 해결되였다. “문제 처리가 정말 빠르네요!” 동네 주민들은 잇달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 구축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당건설을 추진해 기층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하나의 축소판이다. 제2진 주제교양이 전개된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기층관리 디지털 플래트홈 건설을 적극 보급했다. 연길시에 당건설 선도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구축한 외에도 룡정시에 ‘해란강 e사이트’ 기층관리 디지털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대중봉사 담체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 이미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통해 6,200여명 당원간부들이 기층에 내려가 대중을 위해 봉사하도록 추동하여 도합 7,180여건의 대중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함으로써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서 기층관리 효능을 제고시키고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시켰다.
기층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지고 기층이 안정되면 천하가 안정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변강민족지역의 실제에 립각하여 기층관리 사업을 심화, 실시하고 전 주 기층관리 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 건설을 전체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관리 기반을 끊임없이 다졌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실천활동을 주제교양의 전 과정에 관통시켜 년도 기층 당건설 사업의 중점 임무로 삼고 당건설 업무진술 평가심사 범위에 포함시켰다. 향촌진흥 담보부축, ‘이중 등록’ 활동과 기층 련락지점 심입 등 사업의 전개와 결부하여 각 부문에서는 의견과 건의를 널리 수렴함과 동시에 12345 직통전화, ‘가두 호루라기, 부문 등록’, 1인미디어 플래트홈, 대중 래신래방 제보 등 방식을 통해 사회상황과 민의를 전면적으로 수집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촌, 사회구역의 당조직에서 주민대중과 기업의 요구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종합을 거친 후 단계별로 상부에 보고해 단계별로 수령하여 대중들의 ‘급한 애로사항과 바라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수집된 문제목록에 근거하여 각 단위, 각급 당조직은 분석과 연구판단을 진행하여 당조직 실사항목 목록, 지도간부 대중을 위해 난제를 해결한 목록, 당원의 ‘작은 념원’ 목록을 작성하고 말소 관리 실행, 문제목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여 알게 된 즉시 취급, 가능하면 빨리, 실행하면 제대로 잘 처리하도록 했다. 목전 전 주 각급 당조직은 도합 2만 7,926개의 문제를 수집하고 4,968개의 실사항목을 건립하였는데 이미 전부 완성했다. 2만 2,958개의 ‘작은 소원’을 수령했는데 이미 모두 약속을 실행했다.
/길림일보 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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