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캄보쟈 학자: ‘일대일로’ 공동 건설, 캄보쟈 번영발전에 큰 탄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8일 13시28분    조회:45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21일 캄보쟈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입구. /신화사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창의가 지난 10년간 캄보쟈의 경제사회 발전과 빈곤 감소에 큰 탄력을 제공했다고 현지 학자가 평가했다.

캄보쟈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연구쎈터 소장 네악 찬다리스는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프놈뻰-시아누크빌 고속도로,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 수력발전소 등 ‘일대일로’의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캄보쟈의 경제, 무역, 투자 및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는 단지 인프라 개발을 위한 틀이 아니다. 캄보쟈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경제 발전과 번영을 위한 촉매제이다.” 찬다리스 의 말이다.

찬다리스는 이러한 획기적인 인프라 프로젝트가 동남아시아 국가의 기념비적인 도약을 의미한다면서 “수천키로메터에 달하는 도로, 교량, 업그레이드된 철도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는 내부적으로 그리고 주변 국가와 더 잘 련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발전이 국가의 운송 네트워크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무역을 촉진하고 외국인 투자를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찬다리스는 “캄보쟈는 기업과 투자자에게 갈수록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수백만 캄보쟈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캄보쟈 지부장 쏜 시난은 ‘일대일로’ 대표 프로젝트중 하나인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캄보쟈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앙코르고고학공원을 잇는 핵심 관문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에 대해 그는 “캄보쟈와 중국간 ‘일대일로’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이 4E급 국제공항이 지역의 관광, 무역, 투자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캄보쟈 왕립 과학원 정책 분석가 쓴샘은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캄보쟈를 아세안의 무역 및 련결의 핵심 허브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쟈는 인프라, 무역,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일대일로’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국가중 하나”라며 “캄보쟈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캄보쟈 인프라의 상당한 변화를 촉진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캄보쟈의 전력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수력발전소, 태양광 패널 농장 및 송전 네트워크의 건설로 국가의 록색 에너지 생산 능력이 증가하고 값 비싼 수입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