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시리즈 청서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8일 13시31분    조회:32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17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쟈까르따와 관광도시 반둥을 련결하는 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개통되여 운영되였다.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이다. /신화사

12월 1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식공개회를 가지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 사업령도소조판공실이 해당 부처와 함께 연구 편찬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민심상통, 록색실크로드, 중의약 국제협력, 중국-아세안 발전, 중국-아프리카 발전, 중국-라틴아메리카 발전 등 시리즈 청서(蓝皮书)를 공식 발표했다. 이 여섯부의 청서는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이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등 중요 지도원칙을 견지한 생동한 실천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향후 협력 발전에 대해 전망했다.

여섯부의 청서 내용을 보면 중국-라오스 철도, 쟈까르따-반둥 철도와 같은 고품질 인프라가 있는가 하면 ‘균초’, ‘로반공방’, ‘광명행’ 등 브랜드 공정도 있으며 아프리카 나라들을 위해 건설한 수리인프라, 직업기술학교, 사회보장주택 등 ‘작고 아름다운’ 프로젝트도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건평 지역개방사(司) 사장은 청서를 해독하면서 다섯개의 관건 한자를 꼽았다. 즉 ‘공’(共), ‘통’(通), ‘신’(新), ‘감’(感), ‘원’(远)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섯부의 청서는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들이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등 중요 지도원칙을 견지한 생동한 실천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들이 ‘경련통’(硬联通), ‘연련통’(软联通), ‘민심 련통’(心联通)을 총괄 추진한 협력 성과를 총화했으며 록색발전, 중의약 등 새 협력 령역의 풍성한 성과를 총화했다. 이는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 인민간 협력 성과 공유를 충분히 구현했다.”

청서는 아세안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의 중요한 동반자로 10년간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기본틀 안에서 호혜상생의 경제무역 동반자 관계를 적극 발전시켰으며 경제무역 협력 성과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련속 14년간 아세안 최대 무역 동반자 지위를 고수했으며 량자는 련속 3년간 서로 최대 무역 동반자로 되였다. 량자간 화물 무역액은 2013년의 4,436억딸라에서 2022년의 9,753억딸라로 1.2배 증가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의 전면 실시를 공동 추동해 역내 경제협력에 강한 동력을 부여했다.

서건평은 향후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원칙을 견지하고 손잡고 더욱 근성이 강한 산업망과 공급망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경제무역 협력의 수준을 집중 향상해 중국과 아세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 고품질 발전이 꾸준히 새롭고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아세안 국가의 우세 특색제품 수입을 계속 확대하고 아세안과 중간품목 무역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 그리고 다국경 전자상거래, 디지털무역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과 새로운 모델을 공동으로 육성 및 확장하고 화물 무역과 써비스 무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고품질 해외 경제무역 협력구를 공동 건설하고 경제무역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시범단지의 효률성을 향상시키며 산업망과 공급망의 심층적인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전기차, 태양광 등 분야의 록색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록색 산업 단지를 공동으로 건설하며 록색 산업망과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버전 3.0 협상을 계기로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청서는 지난 10년 동안 록색 실크로드 건설이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으며 록색 개발 리념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국제 협력 플래트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실용적인 협력 조치가 계속 심화되고 록색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선명한 바탕이 되였다고 서건평은 언급했다.

갓 끝난 〈유엔 기후변화 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중국정부는 록색 실크로드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상실,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촌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생태환경부 국제협력사 2급 순시원 최단단은 이렇게 말했다.

“‘일대일로’ 기후변화 대응 남남협력 계획을 계속 시행하고 기후변화대응 남남협력 ‘아프리카 광벨트’(非洲光带) 프로젝트를 개발 시행하며 기후변화 대응 남남협력 교육과정을 개최하고 공동 건설 국가에 필요한 자금, 기술 및 능력 지원을 제공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리행을 위한 해결방안 제공할 것이다. 〈생물 다양성 협약〉을 성실히 리행하고 다자 및 량자 플래트홈 기제에 의존하여 생물 다양성 분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며〈곤명-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틀〉의 시행을 촉진하고 곤명 생물 다양성 기금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공동 건설 국가 생물 다양성 관련 전략 계획의 제정과 수정, 능력 건설 강화, 정보 교류, 자금 프로젝트 접목 등 사업을 지지할 것이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장춘시정부의 봄맞이 계렬 소식발표회(제3회)에 의하면  장춘시는 설명절을 맞으며 ‘명절 혜민 쇼핑’,‘설 미식 우혜 즐기기’,‘혜민 빙설놀이’,‘정책 혜민 소비 촉진’4가지 면으로 되는 100회 이상의 판촉활동을 준비했다. ‘명절 혜민 쇼핑’활동은  전 시 중점 상업무역기업을 조직해 설상품 축제, ‘금룡 ’봄맞이...
  • 2024-01-25
  • 근일 길림대학 지질궁박물관이 대외에 무료 개방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길림대학 지질궁박물관은 1952년에 세워졌으며 지질박물관과 고고학및예술박물관 2개 분관으로 구성되였다. 박물관은 수장품이 많고 특색이 뚜렷하여 우리 나라 나아가 아시아에서 유명한 고등학교 박물관이다. 박물관에는 중국 여러 지...
  • 2024-01-25
  • 1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한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 길림장백산천연광천수안도음용수원수원보호구관리...
  • 2024-01-25
  • 1월 23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노도반도 지진으로 인해 많은 주택이 무너졌으며 파손된 벽돌과 깨진 기와를 포함한 ‘재해 페기물’이 대량 쌓였다. 이시카와현 스즈시는 현재 처리 능력으로 이번 지진으로 생긴 쓰레기를 깔끔히 치우는 데 64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외 쓰레기 처리 시설의 운행 ...
  • 2024-01-25
  • 1월 24일, 전 성 량회‘대표통로’가 열렸다. 손상용, 조월, 장엄, 조란국, 왕귀만, 장림국 등 6명의 인대대표가 회장에서 통로에로 향했다. 이들은 온건한 발걸음, 형형한 눈빛, 반석 같은 초심으로 대표통로에 나서 각자의 분야를 대표해 사회 열점 및 백성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기자의 물음에 답복했다. 손상용 대표...
  • 2024-01-25
  •   김계영대표는 “왕청현은 전국 목이버섯 주요 생산지의 하나로 전국에서 첫번째로 되는‘중국특색 농산물우세지역' 이다. 최근년간 왕청현은 현지 실정에 맞게 검정귀버섯 등 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전 현의 1만 6,379명 빈곤인구가 예정대로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고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성과를 향촌진흥과 효...
  • 2024-01-25
  • 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를 심의 1월 24일 오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분조를 나누어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현장에서 대표들은 사업의 실제와 결부하여 감수를 이야기하고 체험을 이야기하면서 하고 싶던 말을 마음껏 했고 실제...
  • 2024-01-25
  •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기념비’는 유명한 시인 하경지의 연변로혁명근거지에 대한 진실한 묘사이다. 연변에서 온 박은화 위원은 우리 성의 홍색자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가 볼 때 연변 나아가 길림성 여러 곳에서 심후한 홍색력사 내포와 풍부한 홍색문화자원을 갖고 있는바 ‘홍색길림' 금빛간판을 힘...
  • 2024-01-25
  • -성 14기 인대 3차 회의 개막 측기 1월 24일, 길림성호텔 1층 대극장이 또 한번 일년중 중요한 시각을 맞이했다. 전 성 인민들의 당부를 짊어진 470명 인대대표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발전대계를 상의하고 함께 훌륭한 혁신방책을 강구하면서 함께 분투의 아름다운 장을 펼쳐나갔다. 오전 9시경, 성 14...
  • 2024-0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