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 송년회 맞이 활동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9일 14시41분    조회:6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가고 2024년 임자년이 서서히 다가오는 12월 14일 계동에 뿌리를 내리고 우리 민족의 예술을 발전하기 위하여 고심하는 열성인들로 모인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에서는 희망으로 넘치는 2023년 송년회를 진행하였다.

图片

이날 행사는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 창립의식, 문예회연, 자유오락 등 3개 환절로 전개되였다. 첫번째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 창립의식을 진행하였는데 계동현조선족학교 원 부교장 류재규가 협회의 조직구성을 공포하고 계동현 원 부현장 강문이  임명장을 발급하였다.

다음 사회자 김지홍, 리매화가 등장하여 전국 각 민족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를 건설하는 새 장정의 길에서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하여 진군하는 위대한 시기, 희망찬 2024년 임자년을 맞이하게 된 기쁨과 더불어 문예공연 서막을 열었다. 문예공연에서는 신임 회장 신봉, 부회장 최명화, 문오부장 조희순 등 협회골간들의 노력하에 준비된 10개 정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는데 특히 조희순부장이 지도한 무용 '인생타령', '나무잎사랑', '쌍거라'는 장내의 큰 박수를 받았고 구미자, 리매화 가수가 부른 노래는 장내의 모든 회원들을 모두 어깨를 들썩이며 춤추게 하였으며 협회의 꾀꼴새중창팀의 녀성표현창 '봄놀이 가잔다'는 전업대 못지 않은 기교를 보여주었다. 다음 모든 회원들이 윤영애 시인이 작사하고 정용남 작곡가가 작곡한 협회 회가'계관산기슭에서'를 열창하였는 문예공연의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어갔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어서 자유오락이 펼쳐졌는데 회원들마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날 줄 몰랐다.

图片

새로운 한해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라는 이 자랑스러운 단체가 우리 계동현조선족사회에서 중화민족공동체정신과 민족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56개 민족중의 아름다운 꽃송이인 우리 조선족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굳게 약속하면서 2023년 계동현조선족예술협회 송년회의 막을 내렸다.

/박송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3
  • 오랜 세월동안 전승되여온 된장과 김치 등 우리 민족 발효식품의 문화전승과 선양, 그리고 여러민족간 음식문화 교류를 취지로 한 제1회 대련발효식품문화축제가 제2회 대련시조선족전통된장축제 및 제6회 대련시 조선족전통김치축제와 더불어 지난29일 대련 금보신구 삼십리보가도에 위치한 시골집정원에서 성대히 개...
  • 2023-10-31
  • 광주조선족군중들의 건강증진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광주조선족련합회 민속축제'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조선족련합회 주최하에 이틀간 광주화도구 전민건강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10월 21일, 아롱다롱 채색조형물결로 출렁이는 광주화도구 전민건강체육센터는 전통민족...
  • 2023-10-30
  • 높아진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10월,  음력9월9일인 중양절(重阳节) 즉 로인절을 맞이하여 도쿄샘물학교 샘물전통문화교육원 및 원더맘이벤트에서 주최한 일본조선족로인절 효도잔치가...
  • 2023-10-30
  • 연변대학경영자과정 총동문회 12기, 15기 회장단은 10월 21일, 연길시삼구일품회사와 연변도맥웅식품유한회사를 방문, 기업탐방으로 회원기업들의 성장을 모색했다.연변대학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해마다 기업탐방을 조직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올들어 두번째로 조직되는 기업탐방이다.연변대학경영자과정 총동문회...
  • 2023-10-27
  • 요즘 연변이 왕훙(网红)도시로 널리 알려지면서 조선족전통음식점들이 중요한 '맛집'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변음식업 경영주를 위한 '운영컨설팅'교육이 일전에 연길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연변음식점 경영주들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운영컨설팅'...
  • 2023-10-27
  • 10월 26일 할빈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할빈역에 모여 그날 울렸던 총소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동북3성 한인회 회장단이 안중근의사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하고 있다.114년전인 1909년 10월 26일은 할빈역에서 안중근의사가 조선침략의 원흉 일본추밀원 원장 이토 히로부미를 격...
  • 2023-10-26
  • 할빈의 백년거리 중앙대가에 예쁜 가을락엽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금추의 계절에 오랜만에 문학인들을 위한 뜻깊은 모임이 열렸다. 송화강잡지사에서 주최한 문학상 시상식이 3년만에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문학도들에게 우리말과 글, 문학과 예술의 짙은 향연을 선물하였다.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 관장서리(오른...
  • 2023-10-23
  • 특강을 하고 있는 렴영운 주임국화꽃 향기가 풍기는 수확의 계절에 로인절(음력 9월 9일중양절)을 앞두고 할빈시 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회원들이 의료지식 특강에 참가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명절을 지냈다.10월 22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대강당에서 할빈의과대학 제4병원 정형외과 유명 전문가 렴영운 주임을 특별 초...
  • 2023-10-23
  • 남, 조선족, 1957년 7월생, 신체건강, 키 1.71 미터,오래전에 리혼하였지만 사업과 가사가 다망하여 지금까지 독신으로 있습니다.이전에는 주로 자영업, 골프장관리 (총경리), 건강산업 등에 종사하였지만 지금은 사업에서 성공하고 자립하여 혼자 살고 있습니다.여생은 오로지 동족 연분있는 조선족 녀성을 만나...
  • 2023-10-19
  • 지난 13일 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교장 신철산)에서는 중국소년선봉대건대(中国少年先锋队建队)73주년을 계기로 교내예술절 페막식과 '나눔의 샘터'조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예술절 페막식에서는 학급별로 노래하자 조국이여, 북경천안문을 사랑해요, 중국소년선봉대 대가 등 종목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
  • 2023-10-17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