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림강삼림공안분국은 새시대 ‘풍교경험’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군중들이 ‘애타게 걱정하고 소원하는’ 문제를 정성을 다해 해결하면서 ‘인민을 중심으로’하는 봉사 취지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했다.
일전, 길림성림강삼림공분국은 관할구 주민들의 가정정황을 알아보던 중 회수진의 94세 주립발 로인이 퇴역군인신분 회복에서 어려움에 봉착한 것을 발견하게 전력을 다해 로인의 퇴역 군인 신분을 회복해 주었다.
1928년 길림성 집안에서 출생한 주립발 로인은 1947년에 군에 입대, 1951년에 항미원조전쟁까지 참전했다가 항미원조전쟁이 끝나고 귀국하여 일반인의 신분으로 길림성 림강립업국에 취직여 일하다가 정년 퇴직했다.
지난 2021년 아버지의 군인 신분을 뒤늦게 알게 된 주립발 로인의 아들 주현은 아버지의 군인신분을 회복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증명자료와 신분서류가 일치하지 않아 퇴역군인 신분 회복에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런 실정을 알게 된 림강삼림공안분국은 선후로 림강시 무장부, 사회보험국, 퇴역군인사무관리국, 림강림업국과 함께 주립발 로인의 관련 서류들을 하나하나 정리 확인하였고 입당 신청서, 혁명군인 증명서 등 자료를 찾아냈다. 그들은 관련 부문과 소통하여 관련 서류자료 및 증거자료를 정보 채집 시스템에 입력하는데 성공하였고 끝내 주립발 로인을 도와 퇴역군인 신분을 회복시켰다.
일전, 화수진퇴역군인복무소는 직접 주립발 로인의 집을 방문해 ‘영광의 집' 명예의 간판을 발급했다.주립발의 아들인 주현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여러 부문에 감사를 표했으며 주립발 로인의 소원은 드디여 이루게 되였다.
림강삼림공안분국의 관련 책임자는 “향후 우리는 주립발 로인이 퇴역 군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관련 부문과 협력해 주립발 로인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뿐만아니라 우리는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여 더 많은 군중들에게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림강삼림공안분국 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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