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림강삼림공안, 94세 로인 도와 퇴역군인 신분 회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0일 12시26분    조회:32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림강삼림공안분국은 새시대 ‘풍교경험’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군중들이 ‘애타게 걱정하고 소원하는’ 문제를 정성을 다해 해결하면서 ‘인민을 중심으로’하는 봉사 취지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했다.

일전, 길림성림강삼림공분국은 관할구 주민들의 가정정황을 알아보던 중 회수진의 94세 주립발 로인이 퇴역군인신분 회복에서 어려움에 봉착한 것을 발견하게 전력을 다해 로인의 퇴역 군인 신분을 회복해 주었다.

1928년 길림성 집안에서 출생한 주립발 로인은 1947년에 군에 입대, 1951년에 항미원조전쟁까지 참전했다가 항미원조전쟁이 끝나고 귀국하여 일반인의 신분으로 길림성 림강립업국에 취직여 일하다가 정년 퇴직했다.

지난 2021년 아버지의 군인 신분을 뒤늦게 알게 된 주립발 로인의 아들 주현은 아버지의 군인신분을 회복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증명자료와 신분서류가 일치하지 않아 퇴역군인 신분 회복에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런 실정을 알게 된 림강삼림공안분국은 선후로 림강시 무장부, 사회보험국, 퇴역군인사무관리국, 림강림업국과 함께 주립발 로인의 관련 서류들을 하나하나 정리 확인하였고 입당 신청서, 혁명군인 증명서 등 자료를 찾아냈다. 그들은 관련 부문과 소통하여 관련 서류자료 및 증거자료를 정보 채집 시스템에 입력하는데 성공하였고 끝내 주립발 로인을 도와 퇴역군인 신분을 회복시켰다.

일전, 화수진퇴역군인복무소는 직접 주립발 로인의 집을 방문해 ‘영광의 집' 명예의 간판을 발급했다.주립발의 아들인 주현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여러 부문에 감사를 표했으며 주립발 로인의 소원은 드디여 이루게 되였다.

림강삼림공안분국의 관련 책임자는 “향후 우리는 주립발 로인이 퇴역 군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관련 부문과 협력해 주립발 로인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뿐만아니라 우리는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여 더 많은 군중들에게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림강삼림공안분국 최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 2023-10-07
  • 지난 9월 17일,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천구우에 1:3으로 원정패를 당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23일간의 중간휴식기를 보내고 10월 10일 19시, 할빈국제회의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흑룡강빙성팀을 만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6라운드 경기를 남기고 있는 갑급리그 순위를 읽어보면 ...
  • 2023-10-07
  • 행사장 현장 10월5일 길림시에서 개최된 <제6회 조선족미혼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에서  조선족미혼청년남녀 6쌍이 손을 잡았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공익프로젝트로 <조선족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는 글로벌시대 세계 방방곳곳에 흩어져있는 우리 민족의 자녀들의 혼인난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하...
  • 2023-10-07
  • 긴 력사 속에서 10년은 짧은 순간이지만 하나의 리념이 세계를 변화시킬 힘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약 1조딸라의 투자를 이끌어 글로벌 4천만명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를 휩쓸 때 중국 백신과 의료 물자는 많은 나라에 ‘생명의 수호자’로 간주되였다. 이 배후에는 바로 중...
  • 2023-10-07
  • 방방곡곡의 관광객들 문화관광의 ‘대식’을 즐기다 추석, 국경절 련휴 연변 여러 풍경구들은 초만원 상황이 이어졌다. 800대의 드론 퍼포먼스가 연길의 저녁하늘을 수놓았다. 10월 1일 저녁 황홀한 드론 불빛쇼—‘오늘 밤 당신과 별하늘에서 만나요’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상공에서 펼쳐졌다. 오색찬란한 불빛, 변화무쌍한...
  • 2023-10-06
  • 옹군우속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애국옹군, 군인을 사랑하는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저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추석절과 국경절을 계기로 관할구역의 로제대군인들을 위문했다. 위문과정에 파출소 경찰들은 로제대군인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드리고 나서 그들의 신체상황, ...
  • 2023-10-06
  • 국경절기간 연길시 연집거리와 소시장거리가 새로운 특색거리로 조성되면서 새롭게 모습을 바꾸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특색거리로 개조된 연집거리는 남쪽 발전로에서 북쪽 연북로까지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이다.소시장거리는 남쪽 원남골목에서부터 북쪽 공원로까지 총 0.42킬로메터, 리화로 동쪽으로부터 연집거리...
  • 2023-10-06
  •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 관광시장은 새로운 열풍을 맞이하면서 대량의 관광객들이 사면팔방에서 모여들었는데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폭증했다. 관광객들을 위해 련휴기간 여러 관광지들에서 각종 활동들을 다채롭게 선보여 관광객들이 연길 매력에 빠지도록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국경절기간에...
  • 2023-10-06
  • 연변의 시월은 단풍이 제철이다.붐비는 도시를 벗어나 심산계곡을 찾아가면 울긋불긋 단풍물이 곱게 든 산야가 도처에서 반겨준다.사진은 10월 2일과 3일 화룡시 팔가자림업국 황구림장과 안도현 로령경내에서 렌즈에 담은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단풍숲의 모습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 2023-10-06
  • 10월 5일, 중국팀 선수 장여(왼쪽)가 경기중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이날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녀자롱구 결승전에서 중국 녀자 롱구팀은 일본팀에 74-72로 신승을 거뒀다. (신화사 기자 맹영민 찍음) 5일,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의 각 경기장에서 중국선수들은 금메달 기세를 이어갔는바 예상했던 금메달도 있었고 더우기는...
  • 2023-10-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