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생야생동물 개체수 및 서식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나라는 첫번째 륙생야생동물 중요서식지명부 789곳을 발표하여 82.36%의 국가중점보호 륙생야생동물종류를 보호했다.

이는 기자가 20일 국가림업초원국에서 료해한 소식이다. 국가림업초원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 나라 륙생야생동물종의 중요성, 개체수수와 서식지 구역의 중요성, 특수대표성 등에 근거하여 첫번째 륙생야생동물 중요서식지를 진귀한 멸종위기개체 생존번식구역, 야생동물 집단분포구역 등 6개 종류로 나눴는데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가 포함되였고 565종 국가1, 2급 중점보호야생동물의 서식지, 번식지, 이동지역 등이 포함되였다. 여기에는 수류 127종, 조류 339종, 량서파충류 62종, 곤충 37종이 포함된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야생동물보호법의 관련 요구에 따라 국가림업초원국은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20여년래 우리 나라 각항 야생동물자원조사에서 장악한 정보, 데터를 수집하고 우리 나라 야생동물 자연분포의 특점, 개체활동규모와 생물학습성을 분류 및 정리하여 <륙생야생동물 중요서식지인정 잠정방법>을 제정함으로써 륙생야생동물 중요서식지에 대한 인정표준, 평가절차, 서류정보, 범위확정, 명명규칙 등에 대해 기술적인 규범을 내렸다고 한다. 분석 및 평가를 거쳐 첫번째 륙생야생동물 중요서식지명부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