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중한 청소년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1일 13시09분    조회:32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7일, 한양대학교 공자학원과 중한자녀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동심동예 신년야회 및 제6회 중한 청소년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였다.

어린 배우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령교처 공참 겸 총령사인 종홍나,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련합총회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명예회장인 왕수덕, 한양대 공자학원 원장인 권혁률, 한중자녀교육협회 회장인 고결 및 한국 각계 기업 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100여명의 배우가 공연에 참가했고 4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종홍나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0여년간 교포들은 이 땅에서 열심히 일하고 용감하게 분투하여 경이로운 사업을 개척하였고 동시에 한국사회의 발전과 중한우호에 큰 기여를 했다. 오늘 우리는 차세대 중국인 자녀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중화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을 보았기에 매우 기쁘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가 원만하게 거행되기를 축원한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령교처 공참 겸 총령사인 종홍나가 축사를 했다.

이번 장기자랑대회는 4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렸으며 한국 사회 각계의 관심과 중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있었다. 온라인 선발을 거쳐 최종적으로 19개 종목이 순조롭게 선발되였고 전통기악합주, 대합창, 콰이반(快板), 국학중국무용, 시어랑송, 만담, 국조의상 연출, 노래 메들리, 류행무용, 연극 등 종목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마치 백화제방마냥 관중들의 눈을 뗄수 없게 하였고 큰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게 하였다.

어린 배우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에 어린 배우들과 학부모 대표, 전체 사업일군들이 무대에 올라 <동일한 노래>(同一首歌)를 합창하면서 재한 화교 및 화교자녀들의 중화문화에 대한 사랑과 중한 우호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을 함께 노래했다.

출연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