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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로씨야 미슈스틴 총리 접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1일 14시20분    조회: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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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2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미슈스틴 총리를 접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뿌찐 대통령과 두차례 회담했다면서 두나라 정부와 립법기구, 정당, 지방사이의 밀접한 왕래를 통해 제분야의 실무협력이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기간 중국과 로씨야 쌍무무역이 나와 뿌찐 대통령이 공동 제정한 년간 무역액 2000억딸라 목표를 앞당겨 실현함으로써 두나라사이 호혜상생의 강대한 근성과 광활한 전망을 과시했습니다. 중국과 로씨야 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발전시키는것은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중국은 로씨야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지지합니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두나라수교 75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두나라사이의 높은 수준의 정치관계의 적극적인 효과성을 부단히 확대하고 각자 경제사회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면에서 드팀없이 손잡고 앞으로 전진하길 희망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근성이 강하고 발전예비가 크며 선회 여지가 크고 장기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경제의 기본면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질 높은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며 로씨야를 망라한 각국의 발전을 위해 새 기회를 제공할것입니다. 쌍방은 정치적 신뢰, 경제적 보완, 시설련통, 민심상통 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협력내실을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합니다. 경제무역, 동력자원, 상호련통 등 분야의 협력을 부단히 풍부히 함으로써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공동 수호해야 합니다. 쌍방은 래년과 후년 중국-로씨야 문화의 해 행사를 잘 조직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문교류행사를 많이 설계하고 전개해 두나라사이의 세대적 친선의 사회민심기반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올해 뿌찐 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이 진행한 두차례의 성공적 회담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할데 대한 두나라의 확고한 의지를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량국 정상이 달성한 제반 중요한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길 희망합니다. 19일 쌍방은 두나라 총리 제28차 정례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쌍무실무협력의 안정한 성장에 대해 로씨야는 만족합니다.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발전예비를 한층 더 발굴하고 경제무역, 동력자원, 상호련통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문화의 해 행사를 잘 치르고 두나라 인민의 세대적 친선을 공고히 하길 희망합니다. 로씨야는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서 중국이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국인민에게 룡띠해의 축복을 미리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 로씨야와 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감숙지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에게 로씨야 정부와 인민의 위문을 전하고 로씨야는 중국의 수요에 따라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련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감숙과 청해에서 지진이 발생한후 뿌찐 대통령과 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위문전보를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구조에 최선을 다해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지진피해지구의 구조력량과 물자가 충족하고 현지 인민들의 기본생활도 보장되여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하에 지진피해지구 인민은 필연코 재해를 타승하고 락원을 복구할 것입니다.

왕의가 접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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