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문화관광시장 강한 회복세 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1일 22시15분    조회:33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화로 관광을 구축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빛내다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중국조선족민속원은 관광객을 280여만명 접대했고 일평균 접대수는 6,000명 좌우에 달했으며 최대접대량은 단일 5만명에 달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민속원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이다. 왕우 촬영

올해 연변 각 부문에서는 관광업이 빠르게 회복되는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여 연변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문화로 관광을 구축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빛내는’것을 견지하며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고 문화관광의 새로운 풍경을 구축하여 도시 분위기를 상승시킴으로 해내외 관광객을 흡인하여 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전 기자가 연변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제3분기에 연변문화관광소비 점수는 전 성 1위를, 종합점수는 전 성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연변이 접대한 국내관광객은 연인원 2,590만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5% 증가한 셈이고 국내관광수입은 390억원을 완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셈이다.

연변은 프로젝트의 견인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여 지역발전 견인성이 강하고 성장성이 좋으며 파급면이 큰 문화관광프로젝트를 건설하였는데 생태건강, 스포츠건강, 레저오락 등 여러 방면과 관련된다. 이는 문화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를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올해 전 주에서 계획 건설할 중점문화관광대상은 22개인데 그중 신규프로젝트가 7개, 추가 프로젝트가 15개이다. 총투자는 60억 8,700만원이고 년도계획에 완수된 투자는 18억 4,900만원이며 지금까지 완수된 투자는 루계로 14억 2800만원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연길왕훙벽이 ‘붐’을 일으켰고 현급 소도시인 연길에 근 600개의 커피점이 있다… 다원문화의 융합은 큰 흡인력을 만들어냈다. 5.1절 련휴부터 전 주 각 풍경구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들의 숙박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키고저 전 주는 아파트와 민박 경제를 적극 발전시켜 31개의 농촌 ‘관광역참’과 81개 도시 ‘따뜻한 역참’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9월, 10월’ 소비계기를 틀어쥐여 연변 문화관광부서는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보며 가무를 감상하고 활력 있는 연변을 만긱하다’시리즈 활동을 알심들여 계획 실시함으로써 연변의 자연경관, 정채로운 캠핑, 민속풍정, 무형문화유산, 변경풍경, 홍색관광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겨울에 들어선 후 연변은 관광객들의 ‘빙설놀이, 온천체험, 미식 맛보기, 가무관람, 설 보내기’ 소비정경과 체험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올해 눈시즌에는 2023~2024년 연변빙설관광시즌 제1회 온천양생축제 등 활동을 개최했다. 또한 ‘빙설연변 건기 촬영’ 도시초청경기, 연변빙설관광시즌 화룡빙설카니발, 연변빙설관광시즌 ‘어릴적 추억찾기—전민 하이놀이 빙설행사’등 활동들을 개최하여 연변빙설시즌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길림일보 장위국 대리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
  • 2025-01-27
  • 고요한 겨울 밀림을 깨우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요리조리 산속을 누비는 짜릿한 모터찌클로 달려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진 은빛세계, 바람에 흩날리는 눈가루는 해빛을 만나 진주가루마냥 반짝거리며 또 다시 살포시 대지에 내려앉는다. 그림같은 동화세상이 펼쳐지는 이 곳은 바로 장백산설령풍경구다.지난 22일, 장백산...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