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년 우리 나라 관세조정 어떤 것들이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2일 10시30분    조회:29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해마다 년말이 되면 우리 나라는 경제와 사회 발전상황에 근거하여 일부 수출입상품의 관세세률을 조정한다.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국무원 관세률제도위원회는 21일 대외에 공고를 발표하여 2024년 우리나라 관세조정방안을 명확히 했다.

전문가와 업계인사들은 이번 조정은 일부 약품, 원자재, 중간품 및 부속품 등 여러가지 상품의 수입관세를 낮추고 협정세률과 본 국의 세목을 조정하고 최적화했는데 이는 인민의 생명건강을 보장하고 기업생산과 사회발전의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며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데 유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생보장: 일부 의약품과 원료 등에 대해 제로관세 실시

공고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1,010개 상품에 대해 최혜국 세률보다 낮은 수입 잠정세률을 실시하게 된다.

관세 공간적작용을 리용하여 민생관심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이번 잠정세률조정의 큰 작용점이다. 기자가 공고의 부록을 살펴본 결과 우리 나라는 일부 암, 희귀병 치료약품과 원료 등에 대해 제로 관세를 실시하고 특수 의학용도 조제식품 등의 수입관세를 인하했다.

래년에 제로관세가 되는 의약품과 원료를 구체적으로 보면 간 악성종양 치료용 항암제, 특발성 페동맥고혈압 치료용 희귀병약품 원료 등이다.이밖에 림상에서 아동천식류 질병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흡입용 이소프로테아브롬암모니움용액에 대해 제로관세를 실시하게 된다. 2018년부터 중국은 선후로 1차, 2차 항암제, 희귀병약품 및 관련 원료의 수입관세를 취소했다.

중국의학과학원 북경협화병원 림상영양과 부주임 진위는 인민대중의 관심이 많고 림상 수요가 많은 약품과 원료를 중심으로 우리 나라가 수입관세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인민들의 건강안전을 더 잘 보장하고 병이 생기면 치료 를 더 잘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수 의학 용도 조제식품은 음식섭취 제한, 소화 흡수 장애, 대사 장애 또는 특정 질병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영양소 또는 음식에 대한 특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특수 사람들의 생명 건강과 신체 회복을 보장하는데 유리하다. 이를테면 신장질환, 간질환 등 관련 질병이 있는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혁신 촉진: 여러가지 관세조정이 제조업 혁신과 발전 추진

공지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은 또 일부 원자재와 중간품 및 부품 수입관세를 인하해 선진적인 제조업 혁신과 발전을 가속화하게 된다.

이 가운데서도 연료전지용 가스확산층,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하는 점화식 밸브형 내연기관이 장착된 발전기 등 핵심 설비와 부품의 수입관세를 낮추기로 했다. 업계인사는 이는 국내생산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 우리 나라 선진제조업의 혁신과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염화리튬, 탄산코발트 등 자원성 상품의 수입관세도 래년에 내리기로 했다.

“이번 관세 조정력도가 작지 않다”며 중국자동차기술연구쎈터유한회사의 수석 전문가 황영하는 염화리튬, 탄산코발트, 니켈수산화코발트 등 상품은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의 핵심 원자재라며 관세 인하가 기업이 생산원가를 낮추고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발전 수요에 따라 내년에는 철강제품 관련 5개 세목을 성능지표에 따라 자동차용 철강, 선박용 철강 등 10개 세목으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세목은 무역의 ‘언어’로 불리며 수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무역정책과 산업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업계인사는 이번 세목의 진일보 세분화는 우리 나라 고급강철제품이 국제시장경쟁에 더욱 잘 참여하도록 촉진하는 데 유리하며 철강업종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추동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개방 확대: 30개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협정세률 실시

이번에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중국과 관련 국가 또는 지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과 특혜무역 협정에 따라 2024년 20개 협정 항목, 30개 국가 또는 지역의 일부 상품에 대해 협정 세률을 적용한다고 명확히 했다.

“중국 대외무역”의 ‘친구모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는 중국이 높은 표준의 자유무역지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려는 결심을 더욱 과시했다고 말할 수 있다” 면서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연구원 고릉운은 말했다.

그중 중국-니까라과 자유무역협정은 2024년부터 첫 세금 인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최종 관세인하를 완성한 후 쌍방의 95% 이상의 세목이 모두 제로관세를 실현하게 된다. “이는 량국 무역협력의 잠재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중국과 니까라과의 긴밀한 경제무역 협력을 추동해 량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릉운은 말했다.

2023년에는 에꽈도르, 세르비아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협정 발효의 진척상황에 따라 적시에 관세인하를 실시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고표준의 자유무역지대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게 된다.

또한 최저개발국의 급속한 발전을 지원하고 돕기 위해 2024년까지 우리 나라와 수교를 맺고 교환절차를 완료한 최저개발국에 특혜 세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총적으로 볼 때 2024년 중국 관세조정 관련 배치는 대외무역 및 외자 기본판 안정을 지지하고 경제사회발전 대국에 더욱 잘 봉사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내생원동력의 지속적인 증강을 추진하고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균형잡는데 유리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개방형의 새로운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데 유리하며 업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촉진하고 국제시장경쟁에 적극 참여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73
  • 1월 2일, 타이 총리 세타는 방콕에서 타이는 2024년 3월 1일부터 중국공민에 대해 비자 영구 면제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타는 이날 총리부에서 열린 소식공개회에서 앞서 이미 중국공민에 대해 수개월간 림시 입국 무비자정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이 정부는 줄곧 중국 관련 부문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20...
  • 2024-01-03
  • 지난해 12월 20일 새벽,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 살고있는 91세의 박씨 할머니가 이외의 사고로 크게 다쳤다. 구급차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에 호송된 박씨 할머니는 오른쪽 대퇴골 분쇄성골절로 수술치료를 해야 했는데 연변대학부속병원 골외1과 류연군(刘彦群)주임과 박명준 주치의사가 환자의 수술을 맡게 되였다...
  • 2024-01-03
  • 경제성장 안정시키고 발전활력 증강하는 면에서 더욱 큰 역할 발휘하여 길림의 전면 진흥 추진하고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 실현하는 데 힘 이바지해야 2024년 새해 첫 출근일인 1월 2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함께 중국제1자동차회사에 가서 조사연구하고 좌담회를 소집했다. 경준해는...
  • 2024-01-03
  • 2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위험 예방, 안전 보장, 안정 수호 및 제반 업무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련휴 기간 전성의 사회 대 국면이 안정되고 치안 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관광지가 질서정연했는바 중대한 사건과 공공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 2024-01-02
  •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최근, 길림성인민정부가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려 전 성 9개 시(주)와 매하구시, 중앙과 성 직속 부문의 50개 집단과 100명 개인을 선정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7개 집단과 9명 개인이 각각 선진집단과 선진...
  • 2024-01-02
  •   공연의 서막을 연 사회자 2024년1월1일 길림시인민극장에서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무대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아리랑합창단 등 길림시 정부기관, 조선족 학...
  • 2024-01-02
  •   2023년12월31일 저녁, 길림시 송화강 량안은 새해맞이 불꽃놀이 구경을 나선 수만 시민들로 빼곡이 메워졌다. 저녁 6시, 길림시 정부 맞은켠 송화강 기슭에서 쏘아올린 축포, 오색령롱한 불빛은 송화강을 물들이고 도처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새 시대 새 강성"을 주제로 길림시정부에서 주관한 길림시 새해맞이 대형 불...
  • 2024-01-02
  •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 현장 1월 1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이 연길 부르하통하강반에서 거행됐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중요지시정신을 관철하고 길림성관광 조급 산업공략행동을 안정적으로 ...
  • 2024-01-02
  •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1월 1일, 로씨야는 2024년 브릭스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정치와 안보, 경제와 금융, 문화와 인문 교류 등 세개 중점 령역에서 성원국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대통령사이트에 의하면 뿌찐은 성원국간 외교정책의 조절에 각별히 치중하고 국제 및 지역 안보와 안정이...
  • 2024-01-02
  •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이 발족한 ‘중·일·한 정신-2024년 단어’에 교류가 선정됐다. 이번 단어 선정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만표 이상이 투표됐다. 12개 후보 단어중 ‘교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우호’와 ‘존중’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교류라...
  • 2024-01-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