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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8,300만원! 제7회 길림눈박람회 현장 거래액 최고치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2일 11시35분    조회: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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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5일간 진행된 제7회 길림눈박람회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빙설 장비, 빙설 도시, 지혜 과학기술, 빙설 락원, 문화박람 향연, 패션 류행 등등은 팔방의 손님들을 이곳으로 모이게 했고 현장의 거래액은 2억 8,300만원에 달해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눈박람회기간에 현장에서 빙설 소비권 200만원을 투입했고 실제 사용률은 95.59%에 달했으며 처음으로 아동극 공연을 시장화하여 판매했고 입장권 판매액은 4만 8,000원에 달했다. 이번 눈박람회는 외국손님 초청수준이 가장 높았고 참여 범위가 가장 넓었으며 산업 범위가 가장 전면적이고 국제화 정도가 가장 깊은 등 특징을 나타냈다. 9개 국가, 27개 성에서 총 3,000명에 달하는 손님과 참가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빙설 장비, 빙설 관광, 빙설 문화, 빙설 운동, 빙설 무역 등 5대 분야에 455개 참가 업체가 참가했고 루적 참관 인수는 14만 400명에 달했다.

이번 눈박람회는 현장에서 볼 때 얼음 놀이, 눈 놀이가 아주 즐거웠고 각종 활동이 다채로웠다. 빙설 후현대생활관에서는 다양한 빙설장비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14개 국가와 지역의 88개 스키 1류 장비 브랜드가 전시회에 참가했고 그중 50%가 넘는 브랜드는 세계 1류 스키 브랜드로 후동계올림픽 시대의 새로운 빙설생활 방식을 보여주었으며 관중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여 겨울 오락의 새로운 장면을 느끼게 했다. 문화주제관은 길림의 빙설문화와 력사전통문화를 결합하여 중국국가박물관 등 109개의 박물관과 문물단위를 유치하였고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끄는 중점 구역으로 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붐을 일으켰다. 비물질문화유산 주제관은 156개 성내외 비물질문화유산 대표 항목을 초청하였고 관광객 참여, 연예, 전시 등 다양한 형식을 포함했고 ‘관람, 놀이, 즐김’을 일체화하여 몰입식 비물질문화유산의 관광을 만들었다. 눈박람회 빙설 패션주간에서 9개의 빙상 의류 브랜드 발표 활동을 전개했고 류행되는 ‘겨울 의류 + 스키 복’을 주요 요소로 ‘장백 천하설’의 겨울 류행과 심미를 전시했다.

이외, 눈박람회는 ‘장백 천하설’ 브랜드 글로벌 발표회, 제7회 길림 빙설산업 국제박람회 개막식, ‘원탁 회의’ 등을 대표로 하는 8가지 주체 활동을 시작으로 총 6개 분야 32가지 활동을 전개했으며 전 성 각지와 련동하여 빙설 문화, 관광, 체육, 상무역, 장비 등 각종 활동, 공연, 추천, 발표회를 600회 가까이 개최했다. 중점적으로 개최된 ‘중국 관광 발전 50인 포럼’은 국내 빙설 분야 연구의 최고 수준과 규격을 대표했다.

길림일보 류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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