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안희숙 장의숙 조명희 주신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2일 14시45분    조회:29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안희숙(安熙淑, 1904—1941): 동북항일련군 제2군 제1퇀 재봉대 대장

길림성 연길현 사람이며 중공당원이다. 동북항일련군 제2군 제1퇀 재봉대 대장이였으며 1941년에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연길현항일전쟁영웅렬사≫)

장의숙(张义淑, ?—1937): 동북항일련군 제3군 피복공장 당지부 서기

조선에서 태여났으며 1935년에 동북반일련합군에 입대하였다. 1937년에 동북항일련군 제3군에서 피복공장 당지부 서기를 지냈다. 1937년 가을, 일본군 ‘토벌대’와 조우하여 전사를 엄호하다 체포되였으며 청하(淸河)에서 배에 실려 통하(通河)로 호송되여가던 중 소라륵밀(小罗勒密) 부근에서 강에 투신하여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동북항일련군 제3군 렬사명단>)

조명희(赵明姬, ?—?): 연길현부녀회 회장

1933년 6월부터 7월까지 연길현부녀회 회장을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주신옥(朱信玉, 1913—1940): 동북항일련군 제5군 부녀퇀 제2대 대장

훈춘현 밀강향 중강자 사람이며 1932년에 공청단에 가입하고 1934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훈춘현유격대 녀전사 신분으로 1934년 봄에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제4퇀에 입대하였다.

1935년 겨울, 동만에서 남북만으로 진출할 때 북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5군에 판견되여 부녀퇀의 녀전사가 되였다. 1936년 봄에는 녕안에서 활동하다가 여름에는 군부를 따라 목릉 일대로 진출하였다.

1937년초 이후, 부녀퇀이 300여명의 무장대오로 확대되자 제2대 대장이 되였다. 대장이 된 후 평소에는 전사들을 이끌고 선전, 재봉, 간호, 정찰 등 과업을 수행하였으며 유사시에는 전사들을 지휘하여 남자들과 더불어 전투에 참가하였다. 이 기간 의란현성진공전, 전조령툰(前刁翎屯)야간습격전, 대반도(大盘道)매복전, 흑할자요(黑瞎子窑)저격전 등에 참가하였다.

1939년 12월, 보청(宝淸) 서부지대에서 목단강 연안으로 전이하던 중 적들과 두차례의 조우전을 거치면서 대원이 겨우 20여명 밖에 남지 않았다. 1940년 2월 7일, 부대 내부에 변절자가 생겨 소속된 모든 대원들이 탄요와붕(炭窑窝棚)에서 적들에게 체포되고 인솔자 장진화 사장 등과 함께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항일련군의 조선족녀전사들≫)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차려명 부주임위원:서대정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마우덕 마경춘 왕영군 손민 장전봉 학동운 강명 로하 위건 /길림일보
  • 2023-01-16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마군 (이족) 부주임위원:리홍군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 왕지위 백옥정 (녀) 백아 (녀) 류림림 (녀) 맹경홍 강봉 고경송 /길림일보
  • 2023-01-16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장연휘 부주임위원:고 외 (녀, 만족)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감림 (녀) 양소천 오선화 (녀, 조선족) 장월걸 장 봉 (회족) 김웅 (조선족) 설문영 (녀, 몽골족) /길림일보
  • 2023-01-16
  • 요즘 우리 나라 료식업 시장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 그 와중에 료식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바로 ‘디지털화’이다. 지난 양력설 련휴 산동성 제남시 대관원관광지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성남옛일’(城南往事)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왕일거 점장은 “지난 1일 저녁에는 ...
  • 2023-01-15
  • 상무부에 따르면 북경시,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녕파시 포함), 복건성(하문시 포함), 호남성, 광동성(심수시 포함), 중경시, 신강위글자치구 등이 이번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지역 명단에 포함됐다. 1월 1일 새벽 절강성 녕파시 주산항 대포구 컨테이너 부두/신화사 상무부 등 14개 부서는 시범지역 상무 주관 부문이 앞...
  • 2023-01-15
  • 길림성 여러 곳에서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빙설 스포츠산업에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길림시 송화호스키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신화사  
  • 2023-01-15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 참석한 인대대표들은 사명을 가슴에 간직하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진채 회의에 참가했다. 성인대 대표들은 앞다투어 인민군중들의 기대와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에 참석하며 각종 회의 임무와 요구를 참답게 완수하는 것으로 길림 전면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 2023-01-15
  • 한국 국방부가 현재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국 언론은 관련 작업이 이르면 올해 3월에 완성될 것이며 그때면 ‘사드’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배치 절차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국의 ‘사드’ 문제 관...
  • 2023-01-15
  •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변이주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신규 감염자가 43% 이상에 달해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균주로 되였다. 글로벌 인플루엔자 공유 데이터베이스(全球流感共享数据库)의 통계에 따르면 3년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코로나19 변종 균주와 하위 변이가 류행했다. 미국은 왜 바이러스 ...
  • 2023-01-15
  • 음력설을 맞아 북경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경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북경에서는 대중문화, 무형문화재 전시, 문예공연 및 예술전시회 행사 등 4,000여회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는 북경시 각급 공공문화 써비스 기관이 주최한 음력설장터, 등불축제,...
  • 2023-0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