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구영신•장백의 밤’ 신작 교향곡 음악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2일 15시35분    조회:31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

연변대학 미육교육사업위원회와 예술학원에서 주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인 ‘송구영신•장백의 밤’ 신작 교향곡 음악회가 21일 저녁,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홀에서 정채롭게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과 연변의 음악분야 전문가, 학자, 연변대학 지도간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의 공연곡은 연변대학 예술학원 작곡 및 작곡기술리론 전공의 교원 5명이 창작한 신작이다. 음악회는 합창곡 <빛나는 장백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웅장한 장백산>, <곧게 뻗은 미인송>, <연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다>, <아름다운 천지수> 등 노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인도하에 연변이 조국과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함께 하며 새로운 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교향곡 <꿈의 그림>은 개인의 꿈과 새로운 로정, 새로운 위업이 서로 융합하여 무한한 힘을 발휘하는 것을 깊이 표현했고 <일출>은 조국 동북 변경에 사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하여 밝은 미래를 함께 창조하겠다는 념원과 결의를 보여줬으며 <용감하게 전진>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을 따라 새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단합, 분투하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용감하게 전진하는 장관을 연주했다.

음악회 현장은 뜨거운 발수갈채가 잇달아 울려퍼지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최근년간 연변대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의 주선을 확고부동하게 유지하면서 미육교육과 학과건설, 전공발전의 결합을 중시해 다양한 형식과 다원화의 미육교육 실천 활동을 통해 미육교육을 인재양성 전 과정에 관통시켰다.

이번 음악회는 연변대학이 추진하는 인재양성 체계 혁신과 미육교육 사업 고품질 발전의 성과를 체현한 무대였다. 나아가 연변대학이 학생들의 전면적인 발전을 양성하고 민족문화의 자신심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히는 방면에서 기울인 부단한 노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의 힘으로 문화의 전승과 혁신을 추진하려는 학교의 결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연변가무단 수석 지휘자 조성화가 이번 음악회의 지휘를 맡았으며 연변대학교 석사 지도교수 강연중, 예술학원 작곡 교연실 주임 허은경 등 5명의 교수가 작곡을 맡았고 가사는 우리 나라 ‘금종상’을 수상한 유명 작사가 리영이 작사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화룡합창단이 노래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9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