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공항 려객 운송량 1,500만명 돌파
겨울에 들어서면서 우리 성은 적극적으로 ‘손님을 길림으로 유치’하는 정책을 실시하였고 빙설 관광 우대 정책을 내놓으면서 빙설 관광에 훌륭한 조건을 마련했고 성내 빙설 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장춘공항 운송생산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12월 21일까지, 장춘공항의 려객 운송량은 1,500만명에 달하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장춘공항이 국내 대형 공항에서 분망한 공항으로의 과도가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올해, 장춘공항의 운송생산은 시종일관으로 강한 회복세를 유지하였고 끊임없이 력사 기록을 갱신했다. 음력설기간 공항의 하루(1월27일) 려객수는 처음으로 5만명을 돌파했다. 여름 휴가철인 7월에 공항 려객 운송량은 단일(5만4,400명), 주간(37만2,100명), 월간(154만9,000명) 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8월 25일, 장춘공항의 루적 려객수는 1,000만명에 달해 2019년에 비해 한달 가까이 앞당겨졌다. 11월 16일에는 공항 항공편이 처음으로 10만편을 돌파했다. 11월 27일, 공항 려객량이 2019년의 년간 총량을 초과했고 장춘공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려객량이 2019년의 년간 수준을 초과한 천만급 공항으로 되였다.
새로운 빙설 시즌이래로 길림성의 빙설 관광은 지속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OTA 관련 플래트홈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플래트홈에서 ‘스키+' 관련 상품 검색 열기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그중 12월에 목적지가 길림성인 호텔 예약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빙설 단체 관광 상품의 주문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방금 페막한 제7회 길림빙설산업 국제박람회에서 《길림성 빙설 관광 국제화 경쟁 지수》보고가 발표되였다. 보고에 따르면 올해 빙설 시즌이 시작 된이래 길림성의 관광객 연인수는 2022 동기 대비 219.63% 성장했고 2019년 동기 대비 40.40% 성장했다.
새로운 빙설 시즌이래 장춘공항의 평균 객석률은 82.9%에 달했고 공항의 항공편수, 려객량 회복률은 모두 국내 천만급 공항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쌍량(双量)’ 회복률은 천만급 공항의 평균 수준을 약 18포인트 초과했다. 2023년 전년 장춘공항의 려객수는 약 1,5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일보 류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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