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기 류형 이렇게 판단하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5일 10시25분    조회:17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겨울철에 호흡기 감염자수가 비교적 많은데 감염자는 어린이와 청장년층이 위주이고 로년층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도 모두 이와 류사한 상황이 나타났다.

사실 미코플라즈마페염 감염도 류행주기가 있어 3~7년마다 비교적 뚜렷한 류행고봉기가 나타난다. 게다가 지난 몇년 동안 사람들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줄이기 등의 조치를 통해 각종 호흡기 병원체 감염을 줄임으로서 호흡기 병원체에 대한 집단적 면역 장벽이 낮아지게 되었다.

만일 걸리게 되면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되였는지 최대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됐는지 어떻게 판단할가가?

첫째, 접촉사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것이다. 가급적으로 자기가 접촉했던 사람중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독감이나 미코플라즈마 페염감염으로 확진된 사람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런 접촉력은 자기가 감염된 것이 어떤 병원체인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례를 들어 독감 환자와 접촉한 후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증상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병이 빠르고 고열, 기침, 인후통과 뚜렷한 무기력증,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 감염은 발병이 상대적으로 더디고 전형적으로 고열이 반복되며 아침에 일어나면 주로 마른 기침을 하고 후기에는 가래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은 비교적 경미하며 열이 없거나 미열만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코막힘, 눈물, 재채기, 기침, 인후통 등으로 나타나며 보통 3일에서 5일이면 스스로 낫는다.

환자가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 되였는지를 료해하는 것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모두 의의가 있다. 특히 독감은 일찍 진단하면 조기에 항바이러스치료를 할 수 있어 중증위험을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전염위험을 줄 일수 있다. 중증병례가 높은 군체에 대해서는 되도록 빨리 항바이러스치료를 하면 중증병과 위중병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감기로 열이 날 때 어떤 상황에 이르면 진찰을 받아야 하는가? 보통 감기는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3~5일 정도면 저절로 낫는데 병원을 찾을 필요 없이 주로 집에서 쉬면서 해열진통제, 기침약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만약 사흘이 지났는데도 고열이 반복되고 호흡이 가쁘며 숨이 막히고 숨을 들이쉬는데 힘들며 가슴이 답답하고 흉통이 있으며 음식 섭취가 힘들고 무기력하면서 졸음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난 후에 만약 집에서 간호를 한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감기가 들고 열이 나면 휴식을 취하고 가급적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창문이 있는 방에서 지내도록 한다.

만약 가족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다면 량쪽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능한 거리를 유지하여 가정내 전파의 위험을 줄여야 하며 특히 로인, 어린이, 임산부 등 기초질병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환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적당히 늘려야 하며 증상에 따라 해열, 진통제, 기침약 등 알맞는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 병세가 뚜렷이 가중되거나 5일이 지나도 호전되는 추세가 없으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광명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엄격한 법에 의한 사건처리를 견지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종합관리 강화 12월 18일,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사법부는 련합으로 <만취위험운전 형사사건 처리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의견>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2011년에 음주운전이 형사처벌에 들어...
  • 2023-12-19
  • -원정 3련패 홈장 1승, 1무로 4점을 벌다   제11라운드 광서평과하료팀과 연변팀 간의 경기 장면. 연변룡점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가장 힘들었고 기복을 보인 다섯라운드를 꼽으라면 바로 11~15라운드의 경기일 것이다. 제11라운드 경기는 원정경기였는데 상대는 10라운드 불패의 금신으로 슈퍼리그 진출과 갑급리그 우승...
  • 2023-12-19
  • 2023년 제1회 연길중고차전시회 개막 현장 2023년 제1회 연길중고차전시회가 12월 16일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리사장 리위굉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길시무역촉진회, 연변중고차류통협회,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중고차전시회는 연...
  • 2023-12-18
  • 중경시 동남구에서 레몬을 재배하는 리범은 올해 수확한 100만키로그람의 레몬을 한 대형 거래처에 모두 팔았다. 게다가 향후 매년 100만키로그람의 안정적인 주문까지 확보했다. 이들 레몬은 아이스크림과 음료 브랜드 ‘밀설빙성(蜜雪冰城)' 전국 매장에서 음료 원료로 사용된다. 그는 과거에는 레몬이 익은 후 근처에 있...
  • 2023-12-18
  • 2023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8승 12무 10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8위를 차지한 연변룡정팀이 40여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12월 18일 본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2024시즌을 위한 첫 회복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김봉길감독을 비롯해 최인코치, 쥬닝호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외 리영학, 김일 팀의사와 한광휘, 김태연...
  • 2023-12-18
  • 중국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세계 1위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2월 15일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기술 인력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 지표인 중국의 R&D 인력 수는 2012년 324만 7,000명에서 2022년 6,354만명으로 급증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 인재의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과학기술 인...
  • 2023-12-18
  • 10월 17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쟈까르따와 관광도시 반둥을 련결하는 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개통되여 운영되였다.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이다. /신화사 12월 1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식공개회를 가지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 사업령도소조판공실이 해...
  • 2023-12-18
  • 5월 21일 캄보쟈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입구. /신화사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창의가 지난 10년간 캄보쟈의 경제사회 발전과 빈곤 감소에 큰 탄력을 제공했다고 현지 학자가 평가했다. 캄보쟈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연구쎈터 소장 네악 찬다리스는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프놈뻰-시아누크빌 고속도로, 시엠립 앙코르 국제...
  • 202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