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기 류형 이렇게 판단하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5일 10시25분    조회:36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겨울철에 호흡기 감염자수가 비교적 많은데 감염자는 어린이와 청장년층이 위주이고 로년층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도 모두 이와 류사한 상황이 나타났다.

사실 미코플라즈마페염 감염도 류행주기가 있어 3~7년마다 비교적 뚜렷한 류행고봉기가 나타난다. 게다가 지난 몇년 동안 사람들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줄이기 등의 조치를 통해 각종 호흡기 병원체 감염을 줄임으로서 호흡기 병원체에 대한 집단적 면역 장벽이 낮아지게 되었다.

만일 걸리게 되면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되였는지 최대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됐는지 어떻게 판단할가가?

첫째, 접촉사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것이다. 가급적으로 자기가 접촉했던 사람중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독감이나 미코플라즈마 페염감염으로 확진된 사람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런 접촉력은 자기가 감염된 것이 어떤 병원체인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례를 들어 독감 환자와 접촉한 후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증상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병이 빠르고 고열, 기침, 인후통과 뚜렷한 무기력증,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 감염은 발병이 상대적으로 더디고 전형적으로 고열이 반복되며 아침에 일어나면 주로 마른 기침을 하고 후기에는 가래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은 비교적 경미하며 열이 없거나 미열만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코막힘, 눈물, 재채기, 기침, 인후통 등으로 나타나며 보통 3일에서 5일이면 스스로 낫는다.

환자가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 되였는지를 료해하는 것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모두 의의가 있다. 특히 독감은 일찍 진단하면 조기에 항바이러스치료를 할 수 있어 중증위험을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전염위험을 줄 일수 있다. 중증병례가 높은 군체에 대해서는 되도록 빨리 항바이러스치료를 하면 중증병과 위중병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감기로 열이 날 때 어떤 상황에 이르면 진찰을 받아야 하는가? 보통 감기는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3~5일 정도면 저절로 낫는데 병원을 찾을 필요 없이 주로 집에서 쉬면서 해열진통제, 기침약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만약 사흘이 지났는데도 고열이 반복되고 호흡이 가쁘며 숨이 막히고 숨을 들이쉬는데 힘들며 가슴이 답답하고 흉통이 있으며 음식 섭취가 힘들고 무기력하면서 졸음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난 후에 만약 집에서 간호를 한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감기가 들고 열이 나면 휴식을 취하고 가급적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창문이 있는 방에서 지내도록 한다.

만약 가족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다면 량쪽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능한 거리를 유지하여 가정내 전파의 위험을 줄여야 하며 특히 로인, 어린이, 임산부 등 기초질병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환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적당히 늘려야 하며 증상에 따라 해열, 진통제, 기침약 등 알맞는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 병세가 뚜렷이 가중되거나 5일이 지나도 호전되는 추세가 없으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광명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대학교 본과과정의 모든 학업을 수료하고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으로서 학교 4만여명의 본과생들을 대상하여 다양한 교정문화행사를 활발히 조직, 전개하고 있는 조선족 리혜정(李慧婷, 21세)에게 희소식이 련이어 날아들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리혜정이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길...
  • 2023-11-29
  •   ‘상호 존중의 중한관계, 현재와 미래’ 중국포럼이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상호 존중의 중한관계, 현재와 미래’ 중국포럼이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11월 26일...
  • 2023-11-29
  • 11월 28일,‘장백천하설 길림성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 吉美在延边)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개막 및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개장식이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개최되면서 연변의 겨울철빙설관광시즌이 막을 올렸다.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에 연변에서는 다양한 빙설관광 계렬활동들을 개최하게 되는데 빙설...
  • 2023-11-29
  • 중국식 현대화 진척중에 길림성 전면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껏 쓰고 습근평총서기가 배치한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자 성당위 상무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경준해가 연설, 전원회의에서는 경준해가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
  • 2023-11-29
  •  1.27평방키로메터 빙설동화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은빛 세상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성냥파는 소녀, 눈아이 등 어린 시절 추억 속의 캐릭터들이 마주 걸어나오는 듯하고 빙설황후, 몽환빙설성, 빙설폭포 등 대형 얼음조각, 설조각군이 환상적이다. 스키, 스케이트, 설상비행접시(雪圈), 미궁, 범퍼카(碰碰车) 등 수십...
  • 2023-11-28
  • 북경정음우리말학교(북경정음이라 략함) 제10회 이야기대회가 11월 25일 묘묘음악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올해로 10회째인 이야기대회는 학생들의 우리말 습득능력 제고와 지도교사들의 수업성과를 검증하는 북경정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사회를 보고있는 기초2반 담임교사 지월선 이번 이야기대회는 동시조, 초급조, 중급...
  • 2023-11-28
  •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대회가 아랍련합추장국 두바이에서 개막한다. 생태환경부는 일전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데 관한 중국의 정책과 행동 2023년도 보고서〉를 발표하고 아랍련합추장국의 대회 주최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각 체약국이 공동 협력해 〈유엔 기후변화 기...
  • 2023-11-28
  • [북경 11월 24일발 신화통신] 24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세계중국학대회·상해포럼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학은 력사적 중국학문일 뿐만 아니라 당대의 중국학문이다. 중화문명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고 있고 세계의 기타 문명과의 교류참조 과정에 더욱 풍부히 발전했으며 중국식 현대화...
  • 2023-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