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네티즌이 촬영한 동북표범의 사체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은 길림 연변에서 훼손된 동북표범 사체를 촬영했다. 현지 관련 부문의 확인에 따르면 이 동북표범은 동북호랑이에 물려죽은 것으로 몸무게가 100근가량 된다고 한다.
“그곳에는 일년내내 표범이 두마리가 있는데 동일한 곳에 있지 않으며 수십킬로메터 떨어져 있고 크기도 다르다.”
동북표범은 극동표범(远东豹)이라고도 불리며 로씨야 동남부와 중국 동북 흑룡강류역의 삼림에 분포되여 있다.
극동표범은 식육목 고양이과 표범속 포유동물이다. 머리가 작고 둥글며 귀가 짧다. 체구가 고르고 사지가 중간 길이이며 발가락이 잘 발달되여 있으며 발톱이 날카롭고 신축 가능하며 꼬리가 발달되여 있다. 성격이 매우 사납고 동작이 민첩하며 나무를 잘 타지만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다.
극동표범은 세계에서 엄중한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중 하나이며 중국의 국가 1급 보호동물이다. 그 개체수는 줄곧100마리를 넘지 않고 있고 멸종위기에 처한 상황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자연보호련맹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의해 극도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등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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