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란창강-메콩강협력 제4차 지도자회의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7일 08시25분    조회:32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2월 2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12월 25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영상회의방식으로 란창강-메콩강협력 제4차 지도자회의에 참석했다. 리강은 먄마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으며 캄보쟈 수상 훈 마넷, 라오스 총리 쏜싸이, 태국 총리 세타, 윁남 총리 팜 민 찐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란창강-메콩강협력은 이 일대의 6개 국이 함께 발기하고 추진해온 중요한 사업인바 가동된 이후 지난 7년간 습근평 주석과 각국 지도자의 전략적 선도 아래 6국은시종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고 진심으로 서로 도우며 한가족처럼 지내면서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엔진을 이루고 공동안전을 위한 튼튼한 방패를 구축하고 서로를 잘 알고 사이좋게 지내는 감정적 뉴대를 더 끈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중국과 캄보쟈, 중국과 라오스, 중국과 먄마, 중국과 태국, 중국과 윁남은 선후로 량자간 운면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할 것을 선포함으로써 란창강-메콩강국가운명공동체 건설사업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오도록 한층 더 힘을 실어주었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란창강-메콩강국가운명공동체 건설이 끊임없이 심층적이고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추진하며 ‘일대일로’고품질건설시범구, 글로벌발전창의선행구, 글로벌안보창의시험구와 글로벌문명창의모범구를 힘써 건설해 각국 인민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 현대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서로 지지하면서 함께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리강은 란창강-메콩강협력 강화와 관련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융통발전을 심화하고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며 란창강-메콩강지역의 상호 련결 및 소통을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계획하고 잘 실시해 경외 경제무역, 생산능력, 농업 등 협력프로젝트의 질적 수준 향상과 승격을 추진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지능화 제조 협력과 빅데터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측은 란창강-메콩강협력 공동발전특별차관을 설립해 각국의 중점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록색협력을 추진하고 수자원을 합리하게 개발하고 리용하는 각국의 정당한 권익을 충분히 존중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돌보아야 한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란창강-메콩강 전 류역 정비 등 협력의 전개에 대해 연구토론하고 에너지 형태전환, 생태보호 등 협력을 적극 추진할 용의가 있다. 셋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동안전, 종합안전, 협력안전, 지속가능한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란창강-메콩강 평안행동’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인터넷도박, 보이스피싱 등 범죄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넷째, 인문교류를 심화해야 한다. 중국측은 란창강-메콩강국가 청년기업가포럼의 개최를 지원하며 각측과 함께 두뇌집단, 지방을 비롯한 새로운 협력성장점을 육성할 용의가 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감숙성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중국측에 진심어린 위문의 뜻을 표했다. 각측은 란창강-메콩강협력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란창강-메콩강협력을 추진하는 데서 중국측이 한 뚜렷한 기여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고 란창강-메콩강협력은 상호 존중, 호혜상생, 개방과 포용, 내정불간섭 등 중요한 원칙에 기반하며 지역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며 지역경제의 일체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6개 국은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도전에 맞서고 란창강-메콩강협력 미래의 발전을 공동으로 계획하며 농업, 혁신, 빈곤감소, 상호 련결 및 소통,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수자원, 관광, 인문, 인터넷사기 및 보이스피싱 단속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란창강-메콩강협력이 심층적이고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한층 더 추진하고 란창강-메콩강경제발전벨트를 구축하며 란창강-메콩강국가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란창강-메콩강협력 제4차 지도자회의 네피도선언>, <란창강-메콩강협력 5개년 행동계획(2023—2027)>과 <란창강-메콩강지역 혁신주랑건설 공동창의>를 발표했다. 태국이 차기 란창강-메콩강협력 공동주석국으로 되였다.

오정륭이 회의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기자가 14일 민정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민정부, 전국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은 최근 를 발표했다고 한다. 공보에 의하면 2022년 말까지 전국의 기본양로보험 참가자수는 105307만명으로서 전해보다 2436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보는 우리 나라 인구로령화개황을 소개했다. 2022년 말까지 전국 만 60세 및 이상 로...
  • 2023-12-14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윁남 국빈방문을 끝내고 12월 13일 전용기로 귀국했습니다. 하노이를 떠나 공항으로 가는 길에 현지 민중과 화교 중국인들이 도로 량켠에 나서 두나라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을 열렬하게 환송하고 국빈방문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습니다. 윁남 브엉 딘 후에 국회주석, 윁남공...
  • 2023-12-14
  • 윁남 국빈방문을 끝내고 귀국할 즈음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오후 윁남공산당중앙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부인 우씨민과 작별대화를 했습니다. 응우옌 푸 쫑 총서기는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국빈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이룩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 2023-12-14
  • 하노이 12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백원기, 장금약):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하노이에서 윁남 국회의장 브엉 딘 훼를 회견했다 습근평이 국회청사에 도착했을 때 브엉 딘 훼와 윁남 각계대표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윁남은 정치제도가 같고 리상과 신...
  • 2023-12-14
  • 하노이 12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류소화, 장원남):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하노이 정부소재지에서 윁남 총리 팜 민 찐을 회견했다.습근평의 차대가 정부소재지에 들어설 때 수백명 윁남 청년과 각계 대표들이 량국 국기를 손에 들고 길 량켠에서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
  • 2023-12-14
  • 하노이 1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손광용, 왕재): 현지시간 12월 13일 오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하노이의 주석부에서 윁남 국가주석 보 반 트엉과 회담을 개최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어제 나는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함께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윁남운명공동체 구축을 선포하여 손 잡고...
  • 2023-12-14
  • 겨울철 난방공급이 시작된 이후 각 병원 이비인후과에 많은 어린 환자가 찾아오고 있다. 원인은 어린이의 코점막이 유난히 연약한 데다 날씨가 건조해 코를 후비다 보면 자칫 코피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럼 아이가 코피 났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가? 목을 뒤로 젖히고 종이뭉치로 막아야 할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
  • 2023-12-14
  • 겨울철에 진입한 후 호흡기 감염질병이 많이 발생하고 많은 어린이가 감염되여 열이 내린 후에도 기침증상이 지속된다. 자녀의 기침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줄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기자는 최근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했다. 료녕중의약대학교부속병원 미증치료과 주임 왕리는 아이가 독감, 마이코플라스마페염에 걸...
  • 2023-12-14
  • 북경대학 중문학부, 북경대학 문화자원연구쎈터는 최근 연길에서 ‘라이브방송 지방문예원단(院团) 조력 혁신적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변가무단 부단장 라송화가 가무단이 라이브방송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을 실현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77년의 력사를 가진 예술단은 라이브방송플랫폼을 통해 그 영향력이 성공...
  • 2023-1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