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속철+빙설관광’,‘랭’자원을 ‘핫’경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6일 16시38분    조회:14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빙설관광’관광전용렬차 /장춘역 사진 제공

장백산역

고속철 길림빙설관광 조력

겨울철의 길림 대지에는 고속철이 장백산맥을 에둘러 빠르게 달리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을 길림성에 운송하여 동북의 독특한 빙설 매력을 만긱하게 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를 줌심으로 고속철의 수송능력을 향상시키고 고속철도의 수송 능력을 향상시키고 편민써비스를 강화하여 길림 1조원급 ‘대규모 관광’에 조력하면서 철도 려객수송의 새로운 성과를 부단히 과시했다.

장백산역 역장 리홍위는 “11월 중순 이래 장백산역은 설립 이래 가장 집중적인 겨울철 관광려객 흐름을 맞이 했다. 하루 평균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1만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성내 관광객이 많았던 정황에 비해 북경, 심양 등 타성 관광객들이 주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예전에는 12월 중, 하순이면 장백산 빙설관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겨울 첫눈이 내리자 동북 다양한 눈꽃놀이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장백산 빙설관광의 열기가 앞당겨졌다. 관광객들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고저 심양국그룹회사는 길림성 도로망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속철 + 빙설관광' 새모델과 새제품을 출시했으며 장춘—장백산 방향의 렬차 2쌍을 추가 운행했다. 특히 3분기 조정운행도에서 장백산—북경 조양 고속철도의 운행시간을 이전보다 40분 단축하여 6시간 14분으로 줄였다. 또한 부분적 고속렬차를 룡가역에 정차시켜 광주, 상해 등 멀리에서 온 빙설애호가들이 ‘항공, 철도’를 이어 탑승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심양국그룹회사는 보통렬차에 초점을 맞춰 길림성과 경진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지역 간의 렬차 운행 품질을 중점적으로 향상시키고 ‘상해 진출’ 렬차 K518의 등급을 급행에서 직통특급으로 제고시켰으며 길림과 상해 왕복 운행을 전부 24시간 직항으로 실현했다. 조정 이래 왕복객석률은 92.4%에 달했는바 길림성이 시장에 융합되도록 효과적으로 조력했다.

12월 13일 심양국그룹회사의 올겨울 첫 ‘빙설관광’ 관광전용렬차가 장백산역에 도착했다. 180여명 려객들이 기차를 타고 하루밤사이에 료녕 심양으로부터 동북의 최고봉인 장백산에 도착했다. “전용렬차 덕분에 딸 동반이 없이 저 혼자 관광을 할 수 있었어요.” 60대의 관광객 류금은 처음으로 장백산을 보게 되였다며 기뻐했다.

경치는 기차를 따르고 기차는 수요를 향해 달린다.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경제에서의 철도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길림성의 관광자원 우세와 자연기후 특점에 근거하여 장춘, 연길, 장백산 등 인기 관광도시의 문화관광 부문과 련합하여 ‘전문렬차 + 빙설관광' 대상을 출시했다. 동북의 겨울이 길고 기온이 낮으며 지역이 넓은 특점을 리용하여 ‘매하호’ ‘흥안맹호’ 등 관광브랜드 렬차와 정품코스를 출시하여 관광객들의 길림성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날이 편리해지는 외출조건하에서 출행써비스도 더더욱 인간화 되고있다. 최근의 한파 날씨에 대비해 길림성 경내의 여러 기차역 대합실에서는 전면적으로 온수기, 난방용품 등 물가열 시설을 갖추었으며 무료 충전대를 증가하여 관광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응급 충전수요를 전면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장춘역 려객운수부 부주임 개위동은 “빙설관광의 열기와 더불어 장춘역에서는 운송 능력 보장을 제공하고 중점 려객의 출행 예약을 최적화하며 기타 교통운수기업과 공동건설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열정적이고 세심한 써비스로 우리 성 소재지의 ‘대문’을 잘 지켜 길림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출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효신 도시석간 전매체 기자 류가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4
  •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이 발족한 ‘중·일·한 정신-2024년 단어’에 교류가 선정됐다. 이번 단어 선정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만표 이상이 투표됐다. 12개 후보 단어중 ‘교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우호’와 ‘존중’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교류라...
  • 2024-01-02
  • 이번주 기온이 올라갔다가 금요일쯤 기온이 하강하게 되며 약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2023년 12월 25~31일) 전 성의 기후 상황은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이 많은 편이였는데 전 성 평균 기온은 령하 10.9 ℃로 평년에 비해 3.7 ℃ 높았고 지역별로는 평년보다 2.1 ...
  • 2024-01-02
  •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3일간을 거쳐 일전 현민족문화활동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개막식 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초홍파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인민정부 현장인 한영철이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현당위 서기 겸 현인대 주...
  • 2024-01-02
  • 페염미코플라즈마(肺炎支原体), 합포 바이러스(合胞病毒), 코바이러스(鼻病毒), 독감바이러스...이런 것은 모두 호흡기 질병의 흔한 병원체이다.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 아래 여러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어본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소식공개회를 열고 겨울철 호흡기질병 예방퇴치 초...
  • 2024-01-02
  •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한국 부산에서 습격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은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를 방문했다. 언론 인터뷰 당시 이재명은 흉기를 든 한 괴한에게 피습 당해 목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
  • 2024-01-02
  •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2024년 3월 5일 북경서 개최 전국정협주석회의 전국정협14기2차회의 2024년 3월 4일 소집 건의 [북경 2023년 12월 29일 발 신화통신]2023년 12월 29일,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회의는 가결을 거쳐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정을 통과시켰다.결정에...
  • 2024-01-02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12월 29일, 중앙급 대형정기간행물 《초요사회》(小康)잡지사는 청화대학 사회과학원과 련합하여 공동으로 ‘2023 제3회 경제사회 고품질발전포럼 및 제1회 중국기층사회관리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2023년도 현역의 고품질발전 경전사례를 발표했는데 이 중량급 차트에서 연...
  • 2024-01-02
  • 일전 길림성 재해감소판공실, 성 응급관리청은 성 자연자원청, 성 수리청, 성 농업농촌청, 성 기상국, 성 지진국 등 부문을 조직하여 전 성 자연재해 종합위험형세 분석회 상론회를 소집하고 2024년 1분기 전 성 자연재해위험상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판단했다.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 상의 분석을 거쳐 1—3월 전 성 자...
  • 2024-01-02
  • 지난 12월 30일 오후, 연길시의 한 80고령 로부부 축구팬이 연변룡정팀 축구구락부를 찾아 2023시즌 갑급련맹경기에서 기꺼운 성과를 올린 연변룡정팀 감독 김봉길을 찾아 그동안의 로고에 로인 축구팬의 소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길시에 살고있는 리진욱(87세)과 부인 조순복(84세)은 오래전부터 연변축구를 사랑하...
  • 2024-01-02
  • 12월 29일, 새해를 맞으면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손잡고 분발 진취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치포패션쇼, 문예공연 장끼자랑대회를 마련하여 녀성들의 단합과 매력을 과시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 우수단체,빈곤부축 선진집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
  • 2024-01-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